당신도 누군가에겐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자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답고 아련한 기억이다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한번이라도 있다면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보잘 것 없는 나를 좋게 봐줘서
좋아해줘서
예쁜 기억으로 남겨줘서
너무 이기적이지만 원망도 조금만 할래요
왜 그 마음을 전하지 않았냐고
조금만 용기를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고마워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나를 좋아해줘서,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언젠가 만나게 되는 그날,
나도 전해줄래요
기다렸다고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