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방이 원룸이 되었습니다
ㅇㅇ
|2018.10.28 19:40
조회 40,499 |추천 2
저희 가정은 화목하지 못합니다.
특히 남편하고 딸이 원수보다 못한 심한 사이인데요.
남편은 딸을 유독 싫어하고 아들만 좋아해서 현재 아들은 외국으로 이민을 보냈고 딸은 어서 결혼하라고 난리입니다.
하지만 딸은 몇년 전에 직장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혐의없음 처분을 받고, 가해자로부터 민사소송이 와서 재판 중에 있습니다.
이짓만 4년째 입니다.
남편은 절대 모른 상태입니다.
딸의 삶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남편으로서는 모르겠지만 밝히면 더 큰일이 나겠죠.
남편의 폭언폭행, 성추행 살아 있는 것만으로 저는 감사합니다.
오늘도 남편하고 딸은 크게 싸웠고 딸방은 여느 때처럼 잠궈져 있었습니다.
딸이 외출하고 문이 열려져 있어서 들어가보니
딸방에 냉장고 전자렌지 빨래건조대 등 원룸처럼 꾸며놨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키고 글을 올립니다.
- 베플ㅇㅇ|2018.10.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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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자식 차별하고 폭언폭행 일삼는 남편을 보고만 있었어요? 딸이 낳아달라 부탁해서 낳은것도 아니고 님이 님 의지대로 낳았으면 남편의 부당함에 맞서 딸을 지켜줬어야죠 도데체 엄마가 한 일이 뭐에요?딸 입장에선 아버지도 거지같고 님같은 엄마도 넘 싫을듯하네요
- 베플ㅇㅇ|2018.10.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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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싫지만 아빠를 못 막아주는 엄마도 믿을 수 없으니 가족들이 있는 방 밖과 단절하겠다는 심리죠 혹여나 따님에게 뭐라 하지 마세요 여기서 뭐라 하시면 더 마음을 닫아버릴 거예요 가족상담 한번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지금 따님 속이 말이 아닐 겁니다
- 베플ㅇㅇ|2018.10.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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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폭언 폭행 성추행???????????????뭐야 딸래미가 그 꼴을 당하는데도 이혼은 커녕 딸까지 계속 같이 산다고???? 딸은 최대한 안 마주치게, 자기 방에서 나가지않아도 많은 걸 할 수 있게 갖춘 것 같긴한데. 어쨌든 쓰니 정신 상태가 너무 놀랍다. 남자에 환장해서 남편없음 하루도 못 살겠어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