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친할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그런데 고모들이 연락도 없이 아무때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지 몇년이 되었습니다. 최근엔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지 들어와 냉장고와 냄비를 전부 열어보곤, 저번에 할머니 드시라고 사온 생선이 아직도 있다 해먹지도 않았다 궁시렁 대곤 갔습니다. 그에 어머니가 도저히 못참겠다며 비밀번호를 바꾸고 앞으론 초인종을 누르던가 연락을 하고 오라고했는데 그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고모들이 그렇게 욕을 해대고 “우리 엄마 살아계실 동안 보러와야되는거 아니냐” 하면서 저희 가족을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로 몰아갑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집안은 이게 정상적인 건가요?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