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톡선에 있는 임신 8개월 아내가 너무 싫습니다. 남의편 글을 보니 이 글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마마보이 파파모이가 있는 줄 몰랐네요. 이러거면 남의 귀한 딸 가슴에 대못질 하지말고 지들 부모랑 살지 왜 결혼을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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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읽고추가합니다....와이프와 어머니 중 누굴 선택해야하나요?
그저 저는 조금의 조언만 얻고자 올려보았는데
다 저를 향한 욕들 뿐이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께선 배우자가 자신의 어머니와 연 끊게 해달라고 하면 쉽게 오케이 할수있는 대인배들 인가봅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들 쉽게 연끊어줘라, 아내편드는게 정답이지라고 단정 지으시는데 그게 자식으로 할 짓거리는 아닌 것같은데요.
이런 배우자를 고른 제가 한심하고요.
저의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시어머니랑 연끊어달라고하는 와잎이 제정신아니라고 합니다.
랜선이여서 이러신건지 정말 자신들의 이야기고 주변지인이야기로 어겨도 그리 쉽게 너만 느그엄마랑 왕래해라 남은 인생 와이프랑 자식이랑 보낼건데 와이프 선택해라 할수있는지요?
제가 어머니께 와이프에게 직접 사과하세요하면 솔직히 그게 상황이 유하게 흘러갈까요?
더 악화되면 악화되겠지요.
서로 더 껄끄러운 사이가 될듯싶은데요.
연끊으라는둥 이혼하라는 그런 극단적인 조언말고
진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주세요. 와이프를 설득시킬 수 있는 해결책이요.
아..그리고 입장바꿔보라고 하시는데 예..저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모두를 위해 그냥 한귀로듣고 흘릴것같은데요 장모님이 장인어른이 그러신다해도 그냥 참을것같은데요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다고 친구들이 올려보라그래서 조언 얻고자 올립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슬하에 아들 하나있습니다.
아들 3살이고 결혼한지 5년되었어요.
와이프는 육아하고 집에서 재택근무하는 직업이구요.
학교 선배 소개로 지금 와이프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저희어머니와 와이프가 심하게 갈등을 빚고있고 중간에서 중재를 하는것 또한 너무 스트레스받고 둘의 문제니까 전 빠지고 둘이 해결을 보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저보고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며 니네엄마인데 니가 잡아야지 내가 어케잡냐며 되려 저에게 불똥이 튀어 저랑도 합의점을 찾을 수가 없어 이혼얘기까지 오고가고 있습니다.
아들도 있고 이혼보다는 서로서로 양보하고 사과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와이프는 지금껏 참을만큼 참았다고
더 이상은 참을수 없으니 저희어머니와의 연을 끊겠다고 합니다.
명절이나 가족행사때도 저만가던지 아들데리고 갔다오던지하고 자신은 절대적으로 앞으로 저희어머니를 만나뵙지 않겠다고 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저희어머니가 와이프에게 크게 잘못한 것 이라고는 보기 힘든 것 같은데요.
무엇때문에 이렇게까지 왔냐면
저희어머니가 와이프를 탐탁치 않아하시긴합니다.
와이프 외모도 마음에 안들어 하시고 학벌도 마음에 안들어하셨고 직업마저도 마음에 안들어하십니다.
하지만 대놓고 무시하거나 그러시진 않습니다.
근데 와이프 말로는 돌려까는게 더 기분나쁘고 참을 수없고 사과도 안하시고 저희어머니의 뻔뻔하게 나오는 모습에 더 이상은 뵙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 전 저와 오랜교제를 했던 여자친구들과 비교를 좀 하시고 제가 세상 제일 잘난 아들인 줄 아십니다..
그래서 자꾸 와이프에게 저같은 남자 데리고 갔으면 잘해야된다는..뭐 그런 뉘앙스의 말씀들을 하신 것 같아요.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저희 어머니와 완전히 연을 끊어달라고하는데 어떻게 한가족이 되었는데 연을 끊어달라고 하는 것인지... 답답해 미칠 것 같습니다.
제가 그것만은 절대 안된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
내가 엄마 대신 미안하다.
손 윗 사람이 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 할순 없지 않냐?
내가 대신 사과한다고 사과도 10번넘게 했어요.
하지만 와이프 기분이 전혀 풀리지 않고
결국엔 이혼서류도 다 뽑아오고 오늘 식탁위에 올려놓고
아들이랑 친정갔는지 연락두절입니다.
아들과 와이프를 선택해야 할지
한평생 키워준 저희어머니를 선택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한테 얘기해봤더니
이혼하라고합니다. 어떻게 키워준 엄마를 버리냐고
예 제 마음도 그렇긴 합니다.
제 어머니와 연을 끊을거라는 말을 한 와이프도 괘씸하고 이해가 안되고 미치겠네요.
저희 아버지와 잠깐 통화하며 어머니가 했던 말이나 행동을 얘기하고 상담아닌 상담을 했는데 아버지가 어머니께 얘기 했는지 어머니가 전화와서는 뭐 그런애가 다 있냐며 그냥 이혼하라고 난리입니다. 아들도 그냥 데려가라 하라네요.
미치겠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댓글 싹 다 아내 보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