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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이라 걱정 됩니다

걱정 |2018.10.30 19:45
조회 347 |추천 1
간략하게 쓸게요 제목 그대로 초식남이라 걱정 입니다

나이는 33살입니다 마지막 연애는 9년전에 해봤구요

20대 초반에는 오히려 육식남 이었습니다 먼저 대쉬도 수도 없고 헌팅도 여러번 해보고 사귀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성욕도 불탔구요

그런데 마지막 어느애와 사귀면서 불현듯

' 내가 왜 이렇게 살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오더라고요

저는 연애 할때 여자가 날 떠날까봐 눈치를 엄청 보면서

답하는 스타일이라 매일 연락과 통화 매분 카톡 데이트 할땐 무조건 여친 선택 하는걸로 그렇게 해왔고

여친을 만날땐 좋은데 나중에 몇년 쌓인 연애 피로감이

한꺼번에 오면서 위에서 말한 '내가 왜 이러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그후 혼자서 이것 저것 하면서 지낸게 9년째 입니다

사실 3년째 부터 너무 솔로로 지낸거 같아

소개팅도 해보고 연락도 해봤으나 이상 하게 과거 처럼

불타오르지 않고 먼저 연락을 관두고 그럽니다 과거 였음 이상형인 여자 인대도요

여름에 몸매좋은 여자가 짧게 입고 지나가도 과거엔
'와 예쁘다 ' 이랬는덕

지금은 '와 살 타겠다' 이럽니다

저 연애 우울증 걸린건가요??

이제 결혼 적령기 인데 이런 마음 때문에

결혼 위해 소개팅을 나가도 얼굴 하나 상기 되질 않고

친구 만나고 온 느낌이라 에프터를 가식적으로 하고 그 이후를 못이어서(메세지 오면 제가 가끔 30분 후에 보냄) 이어지질 못합니다

그 여자분은 친구들이 봤을땐 괜찮다고 하는데 도요

저 초식남인게 20대 중반부턴 좋았는데

30대 넘어가니깐 제가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애 우울증 이거 치료 해야 되나??????

아님 이대로 사는게 나쁜게 아닌가요??

이러다 괜히 가식적으로 연기해서 결혼하면 더 큰 불행 올까봐 걱정 입니다

1. 마음 부터 고치고 결혼해라

2. 마음은 됐고 연기해서 여자 만나다 결혼하면 바뀐다

3. 마음이 없음 그냥 이대로 살라

몇번이 맞는건지 힘듬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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