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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부랄친구 한순간~

23남 |2018.10.31 01:49
조회 431 |추천 0
네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중2때 부터 친구인 애가 있는데요 이 친구 중학교때 허세같은게 쫌 심해서 어릴때는 그런거 있잔아요? 맘에 안들면 무리에서 팅구고 그러는거 근데 저는 이 친구 허세같은거 있어도 심성은 착하다 하면서 무리에 끼워주고 잘 놀았습니다.
그러고 고등학교도 같은 곳으로 진학후 가족전체 이민갈수도 있다해서 고1때 친구가 자퇴를 했네요
중간 다 생략하고 제는 16년 5월에 입대해서 18년 2월에 제대했구요 친구는 아직 군대를 안간상태입니다 제가 말년때쯤 친구가 연예인 매니저 됐다고 하더라고요 뭐 아는형 빽으로 해서 면접보고 들어갔다는데 그땐 믿었습니다 왜냐 제일 친한친구고 저한테 이런 거짓말을 칠 이유가 전혀 없잔아요?제 성격상에도 그냥 딱히 거짓말칠 이유도 없고 충분히 그럴수 있다 생각하면 더 이상 캐묻지도 않고요
친구가 저한테 적금 6000만원 가량 모은게 있다 항상 그랬었어요 고등 자퇴후 이민은 안가게되서 알바만 주구장창했거든요 중간에 검정고시도 보고 해서 대학진학도 했구요 제가 제대하고 얼마 안돼서 친구가 저한테 말할께 있다고 진지하게 고민 얘기를 꺼냈어요 어머니 간이식 수술해야되는데 자기 적금깼는데도 돈이 부족해서 사채를 썼는데 돈이 없다..조금 빌려줄수 있겠냐..하더라고요그래서 50만원 빌려줬습니다
이게 제 여행비인데 이번년도 12월말에 친구랑 여행을 가는데 중간에 비행기표예약은 제가 충분히 모을수 있었고 비행기표 빼고는 여행가기전에만 돈을 받으면 됐었거든요
그러고 중간중간 회사일때문에 차를 샀다느니 요새 피부과 댕긴다고 하고 화장품도 사고 하더라고요 조금 화나긴했는데 제가 말한건 11월말까지 돈을 달라한거였으니 피부과댕기고 화장품사고 뭐 자기 할꺼해도 저는 11월말까지만 돈받으면 되니 그러려니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7월이 됐죠
제가 큰아버지가 7월 20일쯤 돌아가셨습니다 3일장치르고 마지막 탈상한날 집에서 쉴려고 했어요 사촌동생들 그렇게 우는것도 처음보고 처음으로 시체를 보고 아무래도 장례식장에 있다보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잔아요 근데 마지막날 끝나고 집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니 친구가 미안하다고 잠깐 볼수있냐고 하더라고요 나가기 싫었지만 제일 친한 친구고 이 친구 주변에 고민털어놓을 친구 저밖에 없는거 아니깐 알겠다 하고 나갔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할머니가 당뇨걸리셨는데 수술안하면 돌아가실수도 있다 하더라고요 총 삼천만원 필요한테 자기네 친가 쪽 2천만원 자기네 천만원 이렇게 모으기로 했는데 아버지가 지금 해외에 나가 계시고 얘네 가족들 지금 어머니가 버는 돈으로 생활있다고 했습니다 자기 연예인 매니저하는건 대구지사 발령났는데 연예인 활동기 아닐때는 할께 없어서 월급도 얼마 안되고 혼자 천만원을 모아야 되는 상황이랍니다 밤새도록 얘기 들어주고 제가 백만원 빌려주기러 해서 빌려줬습니다
그러고 이번달 10월..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친구2명도 이번년도 초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 빌려줬었는데 얘네들은 돈받을 날짜가 지났구요 하다하다 친구 한명이 너무 화나서 얘네 집에 찾아갔습니다 부모한테 그 쪽 아들되는사람이 이런이런 이유로 돈을 빌리고 안준다 자꾸 안주면 고소를 할수밖에 없다라고 말을했죠 친구가 얘기 다듣고 그 집에서 나와서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엄청 충격적이더라고요
위에 했던말 다 거짓말입니다 어머니 간이식 할머니 당뇨 연예인 매니저 차를 산거 면허 있는거 너무 화나서 친구가 알바하는곳에 찾아갔죠 사실대로 얘기를 들어보니 sns로 알게된 미국사는 친구가 있는데 걔가 한국에 와서 같이 놀기로 했답니다 근데 친구가 돈이 없어 이 미국사는친구한테 돈을 빌리고빌리다보니 액수가 커졌고 고소한다고 나오니 저희한테 거짓말치고 빌렸다 하더라고요 다행히도 지금 미국사시는분 연락이 닿아서 이건 사실인거 확인했구요
진짜 화나는건 거짓말치고 빌린것도 요새 잠도 못자고 평소에 한번도 나지않은 새치도 나는데 이 친구랑 잠깐 알고 지낸 친구가 한명 있더라구요 얘 A라 칭할께요 제가 막 알아보다가 A랑 연락이 닿아 한번 만났습니다 같이 서울가서 놀고 뭐 그랬다는데 그때 A랑 했던 얘기가 휴대폰 만지면서 저포함 친구 두명을 가르키며 얘네들 내 돈줄이라고 멍청해서 고소같은거 못하니깐 미국사는친구 돈만 갚으면 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저한테 사기친 친구는 중학교때 친구가 저밖에 없습니다
근데 A한테 자기 중학교때 부터 졸졸따라다니던 셔틀한명있다고 전화하면 좋다고 달려나온다고 이렇게 말을 했더라고요 중학교때 친구가 저밖에 없으니 저를 칭하는 말이겠죠 
뭐 어쨌든 돈은 받아야 되잔아요? 저희 입장이 저는 돈이 당장 12월초까지 돈 필요합니다 여행경비라 근데 친구두명은 당장 필요한건 아니지만 빌려준돈이니 받아야 되구요 그래서 그쪽 아버지 측에서 내놓은 방안이 자기 아들 알바월급받는거 자기 통장으로 돌려놨다 한명한테 먼저 다 주는건 아니니 돈을 나눠서 주겠다 하더라고요 근데 나눠서 받으면 저는 돈을 다 못받습니다 한달에 100만원씩 변제 가능하다 하시는데 나누면 1인당 33만원해서 제가 원하는 날짜까지 66만원 밖에 못받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그러면 친구들한테 양해를 구해서 니가 먼저 받는쪽이 어떠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얘기 해보니 돈받으면 좋지만 받을생각없고 소송하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금 글쓰는 시점 이번달말 다음달 말 해서 돈을 다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며칠전 저희도 솔직히 소송하는거 귀찮고 저도 돈받고 소송안한다고 해도 친구들 도와줘야되잔아요? 그래서 저희끼리 상의 한결과 (사기친친구쪽을 그냥 가해자측이라 하겠습니다) 가해자 측과 협상하자 협상내용이 뭐냐면 저는 원하는 날짜까지 원금만 받고 나머지 2명친구들은 돈을 더 늦게 받게 되기도 하고 이미 돈을 받기로 한날짜가 지났음으로 이자를 치는게 어떠냐 단 이자를 언제부터 얼마나 붙힐껀지는 가해자측과 저희쪽과 상의 하기로 했구요
그래서 어떠냐고 물어보니 가해자측이 아버지하고 상의를 해본다고 했는데 이자는 아닌거같다고 안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는 순간 가해자측 아버지가 전화가 오더라구요 부모님도 다 주무시고 계시고 전화 안하고싶어서 끊고 전화안된다 말씀드리고 문자로 얘기를 하는데 이자가 무슨말이냐 도대체 니 의도가 뭐냐 따지시더라구요 그래서 뭐 의도같은게 아니다 그냥 어떤거같냐 물어본거다 하고 오늘 아침에 가해자측한테 이번달 주기로한 일정금액 언제 주냐고 하니 아버지가 연락 갈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먼저 연락드렸습니다 돈을 언제 줄수있냐 물어보니 전화 하자고 하셔서 전화는 싫다 제가 물은건 돈을 언제줄수있냐다 하시니 갑자기 예의를 지켜라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끝까지 돈을 언제줄수있냐라는 질문에는 대답안하시고 지금 답장이 없으시네요 약속한 10월말 딱 오늘까지 기다려보고 내일 친구들이랑 소송 준비 할려고 합니다
뭐 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법을 잘아는것도아니라 먼저 고발하고 소송진행을 하면되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하하
마무리가 급마무리긴한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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