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 중학교로 교생실습 나간 사범대생인데 선생님들 입장 대신해서 댓글 남길게요. 솔직히 수업 중에 급한 볼일있는 학생 당연히 화장실 보내줄수있어요 그렇게 큰 일도 아니구요. 학생들 입장에선 그 사소하고 당연한 걸 왜 선생들이 허락을 안 해주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직접 학교현장에서 선생님들 말씀 들어보니 학생들이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20분,30분 넘게 교실에 안 들어와요. 나중에 가서 보면 화장실에서 담배 피고 있거나 카톡하면서 수업 땡땡이치고 있는 애들이 태반이라고 해요. 그런 애들 없을것같죠? 한 두번 냅두면 그 한 두명이 걷잡을수없이 커지고, 수업 중에 화장실이나 다른 곳 가는 걸 당연하게 알아요. 수업은 엄연히 50분 간 선생과 학생에게 주어진 학습시간이고, 한두명 화장실간다는 애들 때문에 수업흐름 집중 다 끊기고 그 부분에 대해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생각하지않고 선생한테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건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나 한 명 화장실가는 것 가지고 왜 쉬는시간에 가라고 하냐고 따져도 교사한텐 그런 학생이 수십명이고, 또 규칙을 어긴 학생입니다. 선생님들 입장도 학생들이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베플ㅇㅇ|2018.10.31 22:15
근데 난 진짜 궁금한 게 본문 말대로 수업 중에 신호가 왔으면 그 수업 시간은 참을 수 있는 거 아님...? 오래전부터 참았던 것도 아니고 병 있거나 그런 거 아니면 조절하는 게 맞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