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달동안 두번 잡고 두달째엔 저도 그럭저럭
세달째엔 그랬었지 오히려 후에 아쉬울 사람은 너니 하며 무뎌지는가 싶더니
세달이 조금 지난 요즘 너무 생각이 나네요
전남자친구는 아직 학생인데 전공때문에 정말 너무 바빠
매일 밤새고 대부분 생활을 학교에서 사람들과 보냅니다
저는 아무리 사람을 많이 만나고 바빠도 직장인이니 혼자 집에서 밖에서 생각할 시간이 많아요 상대적으로
특히 요즘 이직 준비를 하며 저도 모르게 불안정했나 보네요 너무 보고싶어요
3년을 좀 넘게 만나며 둘다 오래 연애한 처음입니다
그만큼 둘다 서툴렀고 큰 사건이있었던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무뎌짐+ 반복되는 다툼 + 서로 다른 스케줄과 둘다 너무 바쁨으로 지쳐서 헤어짐을 당했어요
연말쯤되서 그 친구도 바쁜게 어느정도 정리될때 연락 한통 보내보는거는 다시 헤어진 다음날로 돌아가고 더욱 상대방에게 저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하는 길일까요?
그 친구의 생각은 모르지만 지인이 전부 겹쳐 아는데 지금 다른사람은 만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문득 어제 남사친이랑 얘기하는데 20대 중반의 대부분의 남자가 이미 지나간 연애에 미안함 후회는 있어도 그거일뿐
다시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가 만회하기 보다는 반성한 부분을 토대로
앞으로 만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 한다는 말을 듣고 연락기다리는 저의 입장에서는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