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결혼하고 효자되었다가 친정의 넘치는 지원에 염치는 있는지 정상으로 돌아오는중이며..
자기엄마가 연락도없이 오면 문열어주지 말라하며 정신회복중입니다.
사람도 못먹는거 글쓰고보니 저도 나쁜사람같긴하네요
반성해야겠어요.
인증은 시아버지 야매로 어금니 양쪽위아래 다 했다가 부작용이 심해진걸로 아는데 아 해보시라하고 찍어야하나요 ㅜㅜ
심보도 고약하고, 욕심은 넘치는 이상한 시댁에 발 담근 며느리입니다.
막장시댁.. 그 어떤 막장시댁과 에피소드 배틀붙어도 랭킹3안에 들만한 시댁입니다.
문제는 그 시댁은 본인들이 막장인거 1도 모를것입니다.
그 내용 다 쓰자면 쓰니,읽는이 모두 힘들테니 생략하고 이번일만 조언을? 아니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습니다
저번달인가? 연락도없이 시어머니와 시동생이 집에 왔습니다.
늘 빈손으로 오면서 항상 하는말이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오려다 안사왔다.. 과자라도 이런식으로 품목만 바뀌는 레파토리입니다
(얄밉길래 시댁가서 고기라도 사오려다그냥 왔어요 한적있어요)
도착했다는 연락과 거의 동시에 문두드리는 상황!!
궁상과 거지근성까지 있는 시댁인데
그날 전 냉장고 정리를 하고있었고 친정에서 갖고온 고기류 생선류를 정리하며 구석에서 소고기 진공포장된걸 발견하고 오래된듯해 폐기하려고 꺼내놨습니다.
그걸 본 시어머니.. 눈독들이시기에 이거 이래저래 오래된듯하다. 드시지말고 개밥에 넣고 끓여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것도 탐내고 주길 바라시기에 조기와 고등어 이런거 챙겨드렸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시댁에 갔더니 전 아주 나쁜년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고기를 개대신 시댁식구들이 구워먹었고 모두 설사와 가려움등이 심해 병원에 다니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고기요? 라고 되물으니 시동생이 제가 준 고기먹고 어쩌고 하는데 옆에서 눈을 찡긋찡긋하며 입다물라 눈치주는 시어머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기 엄청 오래된고기도 아니였고, 길어야 3주?4주? 이정도일듯 합니다.
최소 한달에 한번은 냉장고속 확인합니다.
전 못먹을걸 준 이상한 사람..나쁜사람..이 되있더군요
심지어 그날 연락도없이 온 이유는
시아버지 임플란트 저희가 해줬음 하는 말 전하러 왔던거고
8개정도 해야한다며 전액을 저희보고 부담하라고 ㅜㅜ
시댁지원 1도 아니 0.5도 받은거없고 친정에서 늘 도움받고 지원받고 사는데.. 와서 그소리하니 염치없던 신랑이 제 눈치보고 거절? 아니 능력안된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날도 배달음식 시켜달라더니 계산할땐 딴짓하시며 시어머니와 시동생은 미련맞게 둘이 짜장 곱배기에 짬봉 그리고 탕수육 중 짜리로 실컷 드시고 가셨습니다
늘 이런식인데 저 거리두고 멀리해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