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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축의금

얼룩말 |2018.11.03 12:21
조회 161 |추천 0

아, 다른 경리 언니때문에 개 열받아서 쓰니까 답글 좀 달아줘

 

나는 과일 도매 가게에 근무하고 있는 월급 130짜리 경리야. 지난 해엔 120이었어.

 

그런데 올해 초에 23살짜리 배달하는 남자애가 들어왔는데,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는거야.

 

입사 두어달 후에.

 

그리고 그 날이 왔어. 난 집이 가락동이고 그 남자애 집은 파주였어. 난 가지 않았고 삼만원을

 

보냈지.

 

그런데 말야.. 우리 사장에 가게가 두 개거든. 같은 시장 내에. 그래서 서로 물건이

 

왔다갔다..돈도 왔다갔다..직원들도 서로 왔다갔다..그러니까 같은 가게야.

 

저쪽 가게에도 경리가 하나 있어. 그런데 그 언니는 들어오고 나서 한달여만에 저 남직원의

 

결혼을 접한 거야. 내가 분명 기억하거든. 그 언니가 들어온 후에 청첩장이 돌려졌어.

 

난 그 언니도 참 돈이 아까웠겠다..생각하고 있었지.

 

 

 

그러던 어제. 내가 그 남자애에 대해 섭섭한 것을 언니에게 얘길 했어. 그 남자애가

 

하와이에 신혼여행을 10일 동안 갔다왔거든. 그런데 나한테 열쇠고리 하나 안 준거야.

 

그게 왜 섭섭하냐면은 분명 같은 남자 동료직원 4명과 사장을 위해서는 담배라도

 

사왔을게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그들은 밤 1시에 출근하고 난 다음날 아침 9시에

 

출근하기 때문에 확인은 못했지. 하지만, 안 사왔을리는 없어. 다른 남 동료직원이

 

퇴근하면서 대놓고 연기하듯이 크게 " 야,,아무것도 안 갖고왔냐 " 하고 갑자기 나 들으란

 

듯이 말하고 갔었거든. 

 

꼭 날 사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 심리가 섭섭하잖아. 나만 빼놓고 안 챙겨준 것도 그렇고.

 

사실 난 정말 내기 싫은 삼만원 냈는데 아무 답이 없는 것도 기분이 썩 좋진 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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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쪽 가게 언니가 내 말을 듣더니 그러는거야

 

" 니가 조금 냈네...5만원은 내야 하는 거야 "

 

" 언니는 얼마 내셨는데요? "

 

" 난 안냈어. 들어온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잘 모르는 애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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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는 안내면서 나보고 조금 냈다니

 

지 돈은 아깝도 왜 내가 돈 써야 하는 건 당연한거야?

 

코멘트 좀 부탁해. 그리고 그 언니가 돈 안 낸 건 정말 황당한 거야. 나도 작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저쪽 가게에 있는 얼굴을 확정지을 수도 없는 애가 결혼한다기에 삼만원

 

보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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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저 언니 2월에 입사해서는 5월쯤에 사장 아기 돌잔치 때는 한 돈짜리 금반지

 

해줬었다. 저 언니 월급은 실수령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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