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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든데 연락해도 될까요??

늅늅 |2018.11.05 17:14
조회 642 |추천 0
헤어진지 두달정도 됐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금전적인 부분이에요

사실 처음부터 만나기전부터
집안 형편이 좋지 않다고 말했고
그래서 나는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고 했지만
계속 밀어붙이면서 다가와서 만나기 시작했어요.

결국은 처음 제가 말했던 집안사정이
그사람에겐 부담이 되었고 
그래서 결국은 저런 문제로 그사람은 저와의 대화보다는
스스로 그냥 판단하고 '이집안은 이런집이겠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그렇게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두달 정도 되어가는데...

사실 좀 저한테 배려가 없던 부분이 많아서
내가 왜 이런 사람을 만나나싶다가도
저한테 잘해줬던것들 또한 있었으니 잘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런저런거에 의미 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카톡 배경에 제가 준 선물사진, 저와 함께 여행갔던 곳 사진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그냥 의미를 두지 않아려고 했는데
배경 사진을 원래도 좀 관리하는 사람이고....
그런 와중에 SNS에 있는 예전 사진은 지웠더라고요.

사진을 아예 관리를 안하는 사람이라면
의미 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런게 그대로 있으니까 내가 연락을 해도 될까...

환경적인 부분때문에 헤어졌는데...(주변에선 그것도 그냥 구실 좋은 핑계라고도 하더라고요...ㅠㅠ)

처음엔 저도 아 진짜 나쁜새끼
라고 생각하면서 잘 참았는데

(제 이야기는 제대로 들어주질 않고
자기 혼자 판단한걸로 저에게 이별을 말했어요..
아닌부분도 있는데 혼자 그냥 그걸 기정사실화 해버린....헤어질때도 엄청 회피형....ㅠㅠ)

한 달 좀 지나니까 미운마음보다는
그리움이랑 아직도 여전히 
그사람이랑 같이 잘 지내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상태인 절 보니까

제가 그냥 자존심 버리고 다시 연락해서
붙잡아도 되는걸까...

그사람 힘들게 하는거 같아서
연락도 못하겠고


보고싶고, 맨날 마음 다 타들어가서
밤마다 혼자 울면서 잠드는게 힘드니까
그냥 연락해볼까 하다가도...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싶어서......


정말 이전 연애에서 너무 힘들어서
다신 누구 만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었고(2년공백)

또한 쉽게 맘을 잘 안여는 저인데
그런 제가 맘 열고 만난 사람이라서..
정말 너무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정말 미련없이 대차게 더 까이게 붙잡아 보고 후회하는게 나을런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끙끙 거리다가 후회하는게 나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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