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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이 다른듯 아닌듯한 남자가 궁굼해(결혼관련)

후츠 |2018.11.05 19:37
조회 256 |추천 0
2년 연애하면서 정말 나한테 잘 해줬거든초반에 연락부분으로 많이 투정부리고 그랬거든?지금은 오히려 일할때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연락할땐 연락하고나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있어하루종일 폰들고 사는 사람이긴한데 연락보단 유튜브 보려고 들고다녀그거보느라고 나랑 연락 미룬적도 있기도하고해서 가끔은 서운하거나 아쉬울때가 있긴해도 그사람이랑 내사이에 문제가 될만큼 크지않아.만나면 또 한없이 잘해줘나한테 필요한게 뭐가있나 불편한게 뭐가있나 내가 뭘 좋아하나 뭘 싫어하나 어쩔 때 행복해하나세심하게 관찰해주고 기억해주고 남자가 놀기좋아하는것도 아니라 모임이나 회식아니면 술도 안해
물론 담배도 안피고 내가 술을 먹느니 자기가 대신 먹어주는 그런사람음 솔직히 말하면 다들 부러워할만한 남자야
그런데 이 남자가 연애 초반부터 나와 결혼을 하고싶다했어 이 부분은 남자들 대부분 그런생각/말을 하고 시작한다 라는건 알고있어 연애를 하면서 1년이 지날 무렵 이 남자가 책임감도 강한 사람이라 진심일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왜냐면 우리가족들 부모님친구들 다 만났으니까 불편함없이 만났고 그분들하고 결혼얘기가 오갈때도 긍정적인 말들과 반응을 보였고 나한테 제차 확인했고내 친구들과도 서스름없이 지냈고 내친구들한테도 결혼얘기 꺼내기도하구나와 미래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고 (아 이부분에 대해 오해는 없었으면하는게 내가먼저 끄낸적은 없었어 남자쪽에서 늘 먼저 이야기가 꺼내졌었어)
근데 정작 2년동안 자기 부모님뵙는걸 미루게되난 남자의 친구도 만난적이 없어...아는 사람이 마주쳤던 사람도 없어"이제 부모님 뵈야 하니 않아?" 이런말을 하면"아버지가 시간이 안나네" 이런말하고"어머니만 따로 뵙고오면되지"하면"아버지가 섭섭해하시잖아"이러구나한테 "후배가 같이 저녁먹고싶어해"라고 말하구서"자기 후배랑 같이 밥먹을까?"하면"후배가 불편해할수 있지 않을까?" 혹은"주말에 후배시간 뺐는것같은데 물어볼게"이렇게하면서 미루는거야요번에도 '부모님이 시간이 안나시네..."하면서이번주 주말에 외가댁에 간다는거야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이어이가 없지 나는... 우리쪽에는 결혼얘기 다 해놓고친구결혼식에 부케를 꼭 내가 받으라고 했던 사람이거든 결혼해야한다면서그런데 행동으로는 이런식으로 미루고 안보여주고 감춘다는게 난 서운하고불편해
이 남자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거야?없는거야?그냥 결혼얘기 꺼내고 그런거는 질질 끄려고 혹은 말은 뱉었지만 정작 확신이 없어서 그럴려나?솔직한 사람인데 이런부분에서 솔직하지 못한다는게 나는 좀 그렇네...
어떤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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