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6개월 사귀고 헤어졌어요, 장거리연애였구요.. 성격은 되게 잘 맞았고 개그코드나 이런 대화가 잘 통해서 너무 좋아서 사겼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완전 불안형 스타일이라 계속해서 남자친구 사랑을 확인하려고 들면서 상대방을 질리게 했죠..ㅜㅜ
남자친구가 취업을 한지 1달정도 됐는데 남자친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거에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거의 일주일에 3~4번은 싸움 걸고 질리게 만들었어요 ㅠㅜ 거기다가 오는데만 3시간이 걸리는데 취업하면 매주 온다하지 않았냐며 3주연속오라고 계속 그랬어요 ,, 그리고 장거리운전하고 왔는데도 계속 멀리 놀러가자고 그러구 ㅜㅜ 피곤하다고 그러면 나 만나러 왔는데 왜 피곤하냐고 그러고 ..
거기다가 한 달에 한 번은 헤어지자고 했고..ㅜㅜ 만나지도 못하면서 남자친구가 밖에 나가노는 것도 싫어하고 주말엔 계속 저랑 전화하길 바랬어요ㅠㅠ
네. 제가 정말 못됐고 정말 힘이되는 여친이 아니라 질리는 스타일이었죠ㅜㅜ
남자친구가 이제 본인은 연애에 질렸다며 저랑 헤어진 후에 연애를 다시는 하지 않을거래요 ,, 그러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ㅜㅠ 제가 울면서 매달리면서 이제 진짜 안그런다고 변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본인이 더 이상 노력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ㅜㅠ 그래서 제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테니 한달만 시간을 주라고 해도 칼같이 거절하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운전해서 와서 제 얼굴보고 이야기 해주긴 했어요 ..
남자친구가 정말 자기가 여태까지 이렇게 좋아한 사람은 없던 것 같다고 그러고 사랑받는 느낌 들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줬어요ㅠㅠ 그렇지만 이제 자기는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고 이제 더 이상 연애는 안할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계속 연락중이구요 처음 일주일은 제가 조급하게 굴면서 연락도 끊어버리자고 그러다가 제가 다시 또 연락 다시하자고 잡고 나서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냥 일상얘기하면서 사귀기 전처럼 웃으면서 연락하면서 변하는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마음속으로는 진짜 너무 힘들고 많이 지치네요 다른 사람 만날까봐 ㅠㅠ 한 한달정도만 더 연락하다가 정말 정리하려고 하는데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잡힐까요?
남자친구 심리는 뭘까요 심심해서 연락하는걸까요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