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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태워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친구

ㅇㅇ |2018.11.08 10:05
조회 44,323 |추천 272

방탈 죄송합니다. 조언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글이 두서없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ㅠ

 

 

부모님이 몇달전에 차를 사주셨어요.

 

처음엔 저도 신나고 기분좋아서 친구들도 태워주고 다녔습니다

 

근데 일주일전부터 제 친구가 카풀(?) 을 부탁하더라구요

 

뭐 같이 가는 방향이고 돌아가는 길도 아니니 저도 거절하지않고 오케이했죠

 

여기까진 서로 아무문제 없었는데

 

제가 차를 안가지고 나올때가 있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올때는 저도 무섭고 혹시나 차선안보여서 다른 차선 침범해

 

사고 날까봐도 무서웠구요,

 

동생이 한명 있는데 취준생이라 좀 먼곳으로 면접보러 갈때는 가끔 제차 빌려갑니다.

 

물론 제 친구한테는 미리 공지(?)를 해요 늦어도 그 전날에는 합니다.

 

처음에는 태워주는것만도 고맙지~ 하던 애가

 

쟤가 일부러 저러나? 느껴질정도로  저에게 눈치주는 듯한 말을합니다.

 

문제는 저랑 단둘이 있을땐 전혀 안그러는데 다른 친구들 다같이 있을때만요.

 

이번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였을때 아~ 다리아파,,하면서 혼자 읊조리더라구요

 

친구들이 왜그러냐 물으니까 맨날 차 타고 다니다가 오늘 오랜만에 걸었더니

 

다리가 저리네~~하면서 저를 은근 쳐다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응? 했더니 아니~ 오랜만에 걷고 운동도 되고 좋지뭐~ 하길래

 

뭐지,,했습니다.

 

근데 가만보면 이전에도 제가 가는길이 아닌 전혀 다른곳에 있는데

 

아 어떡하지~~ 짐 엄청 많고 힘든데 버스가 안와 아~~ 어쩌지 하면서

 

00는 차있어서 좋겠다 부럽다~ 만약에 내가 나좀 태워가달라 말하면 00이 욕하겠지?!?

 

이러면서 은근히 말하고

 

저랑 이친구랑 집 거리가 30분정도? 되는데 저희동네 근처에 친구들이 많이 살아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보게되면 저희동네 근처에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만나기전에 말해요

 

나 거기 가면 집 태워다줄거야 ? 하면서요,

 

장난으로 아니???? 버스타고 가야지 너 ! 라고 말하면

 

깜짝놀라면서 그럼 나 안가 !! 하면서 아주 당차게 말해요

 

초반엔 그냥 그러려니 싶었는데 요새 가면 갈수록 당연하게 요구하는거 같기도하고,,

 

근데 이친구가 다른 차있는 친구들한테도 약간 이런식이거든요ㅠ

 

이친구에게 따끔하게 충고+사이다 줄 방법 없을까요?

 

추천수272
반대수1
베플ㅇㅇ|2018.11.08 10:11
계속 눈치줘도 모르는척 하세요. 짐이 많아서 어쩌구저쩌구하면 옆에서 '그러게 힘들겠다 택시라도 잡아봐~'하고요. 그리고 카풀은 원래 돈 받고 하는겁니다. 지인들이니 그냥 넘길순 있겠지만 본래 일정금액 성의표시는 해야죠. 그런거 없었으니 그냥 앞으론 차 안끈다 말하고 혼자 타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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