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니깐 댓글도 안달리고.. 묻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정말정말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써보겠습니다. 저는 남자구요~
저와 c양은 중학교 동창입니다.. 그 시절 제가 정말 c양을 좋아했구요... 세월이 흘러 그 친구는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전 한국에 남았죠. 그 친구는 거기서 결혼도하고 직장도 잡고 서로 잘 살고 있었습니다. 카톡도 꾸준히 주고받고.. 서로 큰일 생기면 응원도 해주고 고민도 털어놓는 그런 사이였죠..
고민상담하면서 c양이 남편과 사이가 그닥 좋지 않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발생했어요.. 저와 c양이 술을 마시다가 넘으면 안되는 선을 넘어버렸고 c양네 집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뭐 별일없이 넘어가긴 했지만.. 제가 어릴적 좋어하는 그 감정이 다시 생겨서 애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죠.. 작년에 c양이 3달은 한국에 있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c양이 외국으로 돌아간 뒤 일어났습니다.. 이혼문제로 인해 저와 잠시 연락을 끊은적이 있는데 그 사이 멀쩡히 6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뒀더라구요.. 그러곤 저에게 이별을 알렸습니다. 남편과 이혼은 이제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이구요~!! 퇴직금 등등 모아서 일단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1달간 유럽여행을 떠난 상태구요.. 한국에 와있는동안 그래도 같이 지낸 시간이 20년 가까이인데.. 얼굴보고 이별하자는 식으로 만나게 되었고 제가 c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c양 핸드폰에 라인이 깔려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몇일뒤 c양 몰래 라인을 봤는데.. 대화상대는 오직 한명............. 이걸 제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죠?? 사업파트너로 알고지낸 사이인거 저도 알고 있는 Y라는 친구인데............
일단 c양한텐 모른척하고 유럽여행 보냈습니다만...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알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C양이 유럽에서 돌아오면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ㅜㅜ 살려주세요.. 살이 쭉쭉빠지고 없던 흰머리도 생겼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