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에는 글 처음써보는데 결시친이 가장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글 올려봐요
저는 20대고 자취를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야간 알바를 하고있고요
7월달쯤인가....? 알바하러 나갔는데 밖에서 설문조사한다고 사람 두명이서 설문조사 참여 좀 해달라면서 절 붙잡았어요
설문조사 내용은 개신교 신앙에 관련된거였고 저도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 기분좋게 설문조사 참여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 설문조사 끝나구 이제 갈 길 가려고 하는데 전화번호도 달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때 번호를 주지 말았어야했는데 제가 번호를 드렸어요
그리고 알바 끝나고 보니 전화며 문자며 카톡이며 많이 와있더라고요 그 연락들이 한사람이 다 보낸게아니라 여러사람들이 보낸 연락들이였어요
제가 그 사람들에게 좋은뜻으로 연락주신건 고마운데 헷갈려서 한명만 저와 연락하는게 좋을거같다고 저한테 카톡보낸 모든분께 연락을 드렸어요 ( 분명 저랑 설문조사한 분은 두명인데 왜 3 ~ 4 명이 동시에 저한테 연락을 한건지는 아직도 의문 )
그래서 그 이후로는 한명만 저랑 연락을 하더라고요 연락을 하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자기랑 같이 만나서 성경 말씀 공부하자고 그러시는거에요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그래도 무슨말을 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개신교라서 믿고 카페에서 만나봤어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고 분별해봤는데 이단이나 사이비는 아니였고 조금 안심? 되었어요
그렇게 하루 만나고 끝인줄알았는데 계속 연락을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첫만남이 좋았고 좋은분인것같고 저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 나쁜사람은 아니라고 느껴서 연락도 종종하고 그분과 가끔 만났어요
그러자 그분이 저한테 카톡으로 점점 더 만나자고하는 횟수를 늘리시더라고요
"앞으로 월요일은 성경말씀 공부하는거 어떠세요?"
"수업내용이 짧은거같아서... 월,화 수업해요"
"이해가 어려운내용이라 월화목 공부하는게 좋겠네요"
"중요한내용 배울거라 월화목금 말씀공부해요^^"
이런식으로 카톡보내시고 이제는 가족보다 그분과의 만남이 더 많아졌어요
그러다 어느날 저한테 하시는말이 "이번에 성경말씀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개설했는데 쓰니도 참여해보는게 어때요? 월화목금 나오시면돼요^^"
하시는거에요... 마음은 감사하고 고마운데.... 직장생활이랑 같이 병행하려면 좀 번거롭기도하고 여기서부터 약간 강요? 같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아카데미 몇번 다니다가 제가 힘들고 피곤하고 그래서 그냥 잠수탔어요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게 좀 미안하기는한데 제가 번거롭고 강요하는거같다고 느껴져서 부담스럽고 그래서 잠수를탔어요
아.. 그런데 잠수를 타고 난 그날 이후부터 저희집에 찾아오시고
두손 꼭 잡으시면서 "무슨일 있던거에요? 힘들고 어려운일 있으면 저한테 얘기를 해봐요 하나님의 좋은 말씀 듣고 믿어서 신앙생활야죠 어쩌고 저쩌고..."
벌써 집까지 찾아오신게 두번째네요 오늘도 저희집에 찾아와서 신앙해라 믿음이 부족하다 이러시면 어떡하죠 진짜 ㅋㅋㅋㅋ
희망고문인것같고.. 저도 교회다니는사람인데.... 일요일에 충분히 교회만 다녀도 되는데 왜이렇게 기독교신자들은 강요를 많이할까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오늘도 저희집앞까지 찾아오실까봐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 이단은 아니겠지...... 했었는데 신천지 맞네요
저같이 당하시는분 없도록 조금 길지만 세세하게 적어볼게요
저같은 경우에는 일산 화정 시내 근처에서 길거리 설문조사를 했었어요
일산 웨돔 라페 사이에 중앙있는데 거기서도 설문조사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분들 특징은 꼭 혼자 걸어다니는 사람에게만 말걸어요!!!!!!
그리고 연락을 한 뒤에 스피치를 한다면서 가까운 카페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카페에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보통 선생님이라고 불러달라고해요
성경책보면서 a4용지에 적어나가면서 공부를 합니다 내용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공부를 많이하고요
요한계시록에 나와있는 하나님 예언의 말씀이나 정통과 이단을 분별하는 방법 ( 지가 이단이면서 ㅡㅡ; ) 등등 배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성경 말씀을 배우면 이번에 아카데미를 오픈했는데 앞으로는 카페에서 공부하지말고 아카데미에서 성경 말씀 배우자고 합니다
계약서 같은것도 쓰고 계약금도 있습니다 계약금은 7만원이였는데 그걸 또 나년은 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때 당시에 현금이없어서 계좌이체해도되냐 했는데 계좌이체는 절때 안된답니다 오로지 현금만 된다고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심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부분도 엄청 의심됩니다 ㅠㅠ
그리고 계약서 쓸때 이름 나이 생일 집주소 등등 다 쓰고요 신분증도 보여달라하고 사진도 달라고합니다 2장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카데미가 일산 마두 커피에반하다 건물 3층이였어요 ( 다 말해도되나...? 나 이러다가 잡혀가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
강사님 1명에 전도사님 3명있었던거같고요 강사님 스펙은 뭐 빵빵하심니다
독일, 체코 등등 선교도 많이 나가시고 근데 웃긴건 지입으로 신천지라고는 안합니다 그냥 개신교 장로회라고해요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월화목금 수업하고요 오전반 오후반 나눕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야간알바하고있어서 오전반으로 수업들었고요
오전반이라 10시에서 1시까지 수업 들었고요 오후반은 한번도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카데미 수업은 9개월 과정이라고 들었던것같아요... 솔까.... 처음 아카데미 들어올때 조금 엥? 스러웠던게
무슨 ㅋㅋㅋㅋ 성경말씀을 9개월이나 듣나 이 생각 들었습니다 9개월동안 일주일 4번이라니요 말이 되나요...?
아 그리고 인터넷에 수업내용 절때 찾아보지도말고 검색하지도 말라고해요
참나.. 신천지 지네들은 때가왔다, 주재림이다가왔다, 시대를 분별해야한다면서 지금 시대도 모른답니까??????
요즘 시대에 인터넷 안쓰는사람 어딧나요 참나 생각하니까 얼척이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댓글들 다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보다 찾은 사진인데 바쁘신분들은 사진만이라도 한번씩 보고가세요
정말 저같은분은 없기를 바라고 신천지 분별 잘 하세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