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의 말 한마디 힘이..

말하지않아... |2018.11.09 14:41
조회 101,729 |추천 596
이래서 추가글을 쓰게 되는군요;
엊그제까지는 조용하게 지나가는 글이었는데 어제 보고 급 당황.. 신랑 몰래 쓴 글인데, 조마조마해지더라고요. 신랑이 인터넷에 글 쓰는 걸 안하는 스타일인데, 본인 얘기 쓴 거 알면 싫어할까봐요..ㅜㅜ
어제 저녁, 이실직고를 했더니 이제 마음이 좀 편하네요ㅋㅋ
근데 괜히 누가 우리인걸 알아챌까봐 여전히 조마조마 두근두근해요.. -_-;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살겠습니다.
특히 육아팁 나누어 주신 분들~ 더 감사드리고, 애기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게요~엄마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도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닷.
참.. 신랑이 말만 이쁘게 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께도..
말도 이쁘게 하는 신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ㅎㅎ
.. 무슨 수상소감인가요..-_-;
모두 행복하세요~
- - - -
늦은 나이 결혼해서, 이제 6개월 딸을 키우고 있어요.
능력되면 젊어 애 키우는 게 정말 좋은 거구나를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안 그래도 저질체력이.. 애 낳으니 더 개판.. 이렇게 바닥을 칠 수가 없어요..ㅋㅋㅋ
하룻밤에도 세네번씩 깨는 아기 달래면서, 통잠은 언제쯤 자주나 날 꼽느라 겨울이 오고 있는지도 모르고 사네요.
애기 낳기 전까지는 나름 인정받는 직장인이었던 터라, 아주 가끔은 주구장창 실내복 차림에 머리는 산발되어 다니는 내 모습이 울적하긴 해도 남편 말 한마디에 다시 살아나요.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의 힘을 새삼 느껴요.

참.. 애기통잠 재우는 노하우 아시면 공유 좀...ㅜㅜ











이어지는 판 (총 1개)

  1. 1회 남편의 말 한마디 힘이..
1 / 1
추천수596
반대수18
베플남자ㅇㅇ|2018.11.09 14:46
서로 말이쁘게 하는거 중요함.
찬반쁘앙|2018.11.10 09:31 전체보기
오글오글 ㅎㅎㅎ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