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예뻐해주다가이주 전에 걔가 우리 사귀는 거 같지도 않고 관계를 꼭 유지해야하나 싶다고그만하자해서 친구로 돌아갔는데 (둘 다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었거든..)
얼굴 볼 때마다 나는 미칠 거 같아..물론 얘도 나랑 둘이 있으면 괜히 긴장되는 거 참기 힘들다는데더 늦기 전에 다시 꼬시고 싶어 ㅠㅠ
지금은 같이 조과제해야해서 얼굴 볼 수라도 있고연락할 구실이라도 있지, 끝나면 진짜 나 어떡하지.
헤어질 때도 얘가 자기 앞으로도 너 잘 못챙겨줄 것 같다고챙겨줄 성격이 못되는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뭐라해도 할 말 없다고
이런 변명해서 솔직히 애증으로 변한 거 같아 이제 내 맘은.. 근데 헤어지고 나서 오히려 더 편하게 얘기하면서 술 마신 적도 있고우리가 너무 썸에서 성급하게 사귀는 단계까지 갔나도 싶더라고얘는 자기가 상대한테 실수할 거 같아서 오래보고 신중하게 사귀자한다는데내가 약간 졸라서 급하게 (지금 아니면 난 안기다린다 이래서..) 사귀자고 그랬거든 얘가 먼저...
ㅠㅠ 아직은 나 얘 많이 좋아하는데볼때마다 내맘하곤 다르게 계속 틱틱대게 되고곱게 못 대하겠어... 어쨋든 날 그만큼밖에 안좋아했다는게 아직도 눈치보면서 머뭇거리고, 헤어지자한거 후회한다고 취해서 나한테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답답하다 ㅜㅜ잡고 싶은데 내년엔 얘 군대 가 ㅋ 여자친구로 안기다리는 게 더 나은걸까..?낼모레 내가 만든 거 빼빼로 수업 끝나고 (조도 해산이라) 줄 생각인데편지는 짧게 그냥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어가 좋을까아님 그래도 내 진심 꾹꾹 넣어서 천천히 가도 좋으니까 자주 보자고 하는게 좋을까....
미치겠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