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와 2주년 기념으로
삼성물산 패션 공식몰 SSF몰에서
빈폴 사첼백 2017 f/w 가방을 구매했는데(이월)
3번이나 하자있는 제품(스크레치)을 보내주네요..
최초 주문 10월 24일, 현재 11월 11일.
약 3주간 제대로 된 상품을 수령하지 못했고,
기념일에 선물도 주지도 못했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요..
*첫번째 온 상품 > 가방 앞판 가죽 주름 다수.
(분명 누가 옆으로 막 열어서 생긴 주름이고, 반품 받은 제품인 듯 합니다.)
*두번째 온 상품 > 가방 뒷판 가죽 주름 다수 + 모서리 푹 들어감
(이 또한 정상적인 이월상품이 아닌 반품 또는 교환 받은 제품인게 확실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화가나서 SSF몰 서비스팀장과
통화를 했구요. 자신이 직접 담당해서 물류센터에서
상품 출고전에 이미지 전송 받고 확인 후 보내준다하여
조건부 교환을 진행 했습니다.
제 조건은 1.일반적인 교환절차 무시하고 바로 상품을 보내라. 2. 만약 3번째 교환인 이번에도 하자 있는 제품이 오면, 이번년도 2018 f/w신상으로 교환해달라.
대신 이번에 정상적인 제품이 온다면 2주간 헛고생한 거 다 잊고 그냥 넘어가겠다 했습니다.
*세번째 온 상품 > 가방 앞판 열고 닫는 버튼쪽 가죽 주름 및 가방 왼쪽 상단 가죽 2줄 울었음 + 뒷판 주름
(이 또한 누가 열어봄이 분명했고, 가죽2줄이 울었다는 것은 명백한 생산 하자 제품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팀장과 다시 통화를 했는데, '직접 사진 받고 검수해서 보낸 제품이 왜 이렇냐..이런 제품을 출고하라고 허락한거냐..' 라고 하니 '최대한 양품과 비슷한 제품으로 보내드렸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월제품 또한 새제품이고 양품인데, 양품을 보내줘야지 왜 양품과
비슷한 제품이라는 표현을 쓰는지가요..
이 상황에 팀장이라는 사람은 제게 보상방법으로
3가지를 제시하더군요.
1. 보상으로 SF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퍼플코인 3만점 주겠다.
2. 구매한 가방과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골라봤다. 그거 한번 볼래?
3. 한번 더 교환.
어이가 없었습니다..
3번째 교환할 때, 분명 이번에도 제대로 된 상품이
오지 않으면 여자친구가 고르는 제품 중에 하나로
무조건 교환해달라고 조건은 걸었는데,
내부규정 앞세우며 저런 얘기를 하더군요.
3주동안 기념일에 선물도 못하고 택배 받고 보내고
3번이나 그 고생을 했는데 뭘 믿고 교환을 할까요?
제가 이거 그냥 못 넘어가겠다고 하니,
내부회의를 거치고 전화 준다고 해서 기다리니
두시간 뒤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한번 더 교환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그럽니다..
앞에 제가 했던 말들 다 무시하고
이 상황에도 끝까지 손해 안보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얘기하지말고,
반품 해달라하고 얘기를 마무리 한 상태입니다.
SSF몰은 삼성패션의 공식몰입니다.
삼성가 이서현씨가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는
온라인몰 입니다.
SSF몰에서는 스크레치,반품 받은 제품을
버젓이 새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3번이나 이런 상품이 온걸로 봐서는 확신합니다.
SSF몰은 고객을 우롱하고 대처방식 또한 막장입니다.
여러분들, 제가 오버하고 있는건가요?
가방 사진들 보고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가방은 이미 딴데서 새로 사줬구요.
저만 피해자인데 너무 화가나고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오버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