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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대로 해봐요 홧팅

ㅇㅇ |2018.11.12 23:30
조회 117 |추천 2
작년 12월에 헤어졌어요

그리고 올해 제가 한 일이라곤

전 그사람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는일, 다이어트

이게 다에요 시간이 멈춘줄알았는데 잘 가더라구요

딱 10개월 기다렸어요 그동안 간간히 연락했었고

마지막으로 10월초에 만나 밥먹고

그동안의 내감정을 솔직히 말했었고 대답은

예상대로 단호했지요

어쩌면 확인사살한거일수있어요

기다림에 지쳐 이제 그만 내려놓으려고 그얘길 들었어요

후회는 없어요

할만큼했고 기다려도봤고 억지로 잊으려하지않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뒀었죠

그뒤 뭐든걸 정리했어요

이제 홀가분합니다

좋은사람은 아니였지만

내가 많이 좋아했던사람이였고

헌신적으로 잘해줬어서 후회없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이런 나를 기억할까요?

돌아오진않더라도 꼭 날 놓은걸 후회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의미없겠지만..

희망고문하지마세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후회없이 다해봐요

그럼 뭐든 느끼게되고 깨닫게됩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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