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철책 이상무"…화천 gop 탄약병 복무
소속사를 통해 군복무 소식이 심심찮게 전해지는 송승헌과 달리 조용하게 지내는 영화배우 장혁은 어떻게 군생활을 보내고 있을까.
고의적 병역회피 혐의로 재신검을 받고 입대한 뒤 송승헌과 함께 강원도 화천의 15사단에 배치된 장혁은 현재 철책경계 부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관계자는 “장혁이 15사단 작전지역 중 gop 경계근무를 담당하는 연대의 탄약병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서 지내다 보니 해당부대 장병 중 장혁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드물었다. 한 병사는 “송승헌은 부대병원에서 몇 번 봤다는 동료들이 있는데 장혁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장혁이 가수 전영록과 군대 선후배 사이가 된 것도 흥미로운 대목. 15사단 면회소인 승리회관 인근의 한 주민은 “장혁이 근무하는 연대에는 전영록이 복무했는데 당시 전영록이 편지 등 문서수발을 위해 공용외출을 나오곤 했었다”면서 “전영록이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 황해씨와 어머니 백설희씨 등과 함께 봉오삼거리 다방에서 면회를 하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송호진 dmzsong@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