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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저씨가 자꾸 친구집에 들어오려고해.. 어떻게해야 좋을까?ㅠㅠ

판처음 |2018.11.16 20:50
조회 4,096 |추천 9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는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간간이 이런것도 있구나~ 하던 네이트판이었는데 제가 이렇게 글쓰게 될줄은 몰랐어요...
반말을 하는게 저도 편하고 들으시기에도 편하실것같아서 반말로 작성할게요.






우선 나와 친구는 20대초반 동갑내기 친구고, 친구네집은 아빠가 일 특성상 자주 출장을 가셔서 집에는 잘 안계시고, 친구와 친구네 엄마가 대부분 같이살아.
일단 사건의 시작은 이번년도 11월 초였어. 내가 이 친구네집에 자주 놀러를가는데 사건당일날에는 가지않아서 친구에게 들은 얘기야
오후 2시쯤에 친구네 집 잠금장치 번호를 누르다가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소리가 나더래. 그날에는 친구네 아버지가 계셨어서 뭔가 이상하셨는지 일부러 문 연 사람이 들으라고,
큰소리로 욕하셨었대. 문 연 사람은 여자밖에 없는 집이라고 착각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했었는데 남자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니까 예상밖이었겠지. 잠금장치만 해제하고 안으로 들어오진 않았다고 하더라. 그날 바로 비밀번호는 바꿨고.
친구가 이집에서 3년을 살았거든. 5층되는 빌라에서 살고있는데 친구네 아버지랑 어머니가 비밀번호가 좀기니까 헷갈려 하셔서 친구한테 전화로 여러번 물어보셨다고 했거든. 두분은 누르면서 복창하셨고... 복창하신것 때문에 조금만 알려고하면 바로 알수있겠더라...
솔직히 나는 너무 소름이돋고 무서웠어... 왜 남에 집에 그렇게까지 관심을 갖나... 궁금했어.
이친구가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 친구거든. 이친구덕분에 값진 경험도 많이 해보고, 생각하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어. 그래서 나한테는 정말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인데,
이친구한테 무슨일이 일어나면 난 정말 안될것같거든...

11월 초 이후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서 그냥 잠금장치 오류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또 일이 터졌어... 나는 또 친구네 집에 없었고,
저녁 7시쯤에 친구네 어머니가 문을 열고 들어가시려는데, 뒤에 왠 노가다 하는것같은 차림새의 40~50대 쯤 되보이는 남자 사람이 친구네 어머니 뒤에 진짜 밀착하듯이 딱 붙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대.
아니 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되는게, 굳이 저사람이 범인이 아니어도 집사람이 들어가려고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안보는 척이라도 하는게 정상이잖아... 왜 굳이 친구네 어머니 뒤에 딱 붙어있었을까?
그리고 문 닫은 이후에도 비밀번호를 바꾸려고 문을 열려고했는데 드르륵 소리가 났다던가, 문 근처에서 숨소리랑 옅게 문 건드리는 소리도 났대. 탁탁, 톡톡 같은소리가 나서 친구가 한번 쎄게 문을 발로 찼대.

이 아저씨 어떡하면 좋을까?ㅠㅠㅠ 혹시 이런경험한 사람있을까? 조언 부탁해ㅠㅠ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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