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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는 원래 그렇게 싸가지가 없나요

ㅇㅇ |2018.11.18 16:22
조회 101,370 |추천 597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모든 응급실 간호사님을 말한 건 아니고
몇 몇 간호사님들 말한 거예요

밤이고 새벽에 갑자기 아프니 응급실 가는데
다들 피곤한 거 알지만 왜 환자들한테
싸가지 없이 말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곤 뒤돌아서 자기네들끼리는 깔깔...

한명만 그런 게 아니라 갈때마다 꼭 그런 분 계시더라구요
친절하게 대해주는 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말할 때 개념 예의 좀 차렸으면 하네요


수정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전 환자 입장이 아니라 보호자 입장으로 간거구요
상냥하게 대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틱틱 거리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 쓴거에요
환자가 추워해서 보호자인 제가 대신해서
이불 달라고 하니 한 숨 쉬질 않나
뭐 물어봤는데 쌩깐 적도 있구요
(링거 바꾸길래 무슨 약인지 물엇는데 답안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간호사 하라 했나요?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직업 밤 새벽에 일하는 거 예상하지 않았어요? 진상손님한테 진상짓하는 거 이해해요
근데 그러지 않는 환자/보호자한테 왜 진상짓하는 거에요?
환자/보호자가 간호사 기분까지 살펴봐가며 진료 받아야해요?
그리고 모든 간호사 말하는 거 아니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더 이해안가요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분도 잇는데 왜 다른 간호사는 자기가 제일 힘든 일하는 것마냥 해대는건지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데
친.절.은.바.라.지.도.않.습.니.다
기본 예의 차려주며 말하길 바라는 거에요
상냥 친절하게 바.라.지.않.아.요 ^^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597
반대수191
베플|2018.11.18 17:44
나도겪음 성격이진짜더럽던데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8.11.19 05:01
나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신입들 들어오면 환자들에게 절대 정주지마라 친절하지말고 차갑게 대해라. 다만 전문적으로 대하라 라고 합니다.. 병원에 오면 정상적인 사람도 아프니 진상되고 진상은 미친사람되서 오거든요. 그리고 환자 따라온 보호자는 무슨 악마들임. 남의 친절이나 틈을 보면 무리한 부탁하고 안들어주면 욕들어먹고 심하면 맞아요. 나는 간호사도 아니고 야간진료 긴급한 응급실 아닌데도 그럽니다. 순서가 처음엔 이거 하나 더해줄래요? 그다음은 시트좀 갈아줘요 마지막엔 물한잔좀 따라줘요. 정말 단 하나도 엇나간적 없구요.. 아픈사람 모이는곳이라 내가 감수할 일이죠.. 애초에 차가우면 나쁜소리 끝나는데 어설프게 끝내면 꼭 폭력과 욕을 듣거든요. 친절하면 좋긴한데 난 차라리 친절하고 다정한거 신경쓸 시간에 환자 치료랑 환자 질환 설명 및 치료설명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내생각엔 친절하고 일 못하는것 보다 전문적인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둘다 하려면 에너지가 장난 아니라 사람이 못버티기도 하고.. 그리고 악마같은 사람들 상대하다 보면 사람도 매마르고 같이 미쳐갑니다. 일종의 자기보호기능이도 한듯..
베플이십대중반여|2018.11.19 03:19
치료나받고 가세요 식당도 아니고 친절을 왜 바래
찬반ㅇㅇ|2018.11.18 19:16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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