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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칭구 피로연에서여.ㅋㅋㅋ 넘 잼났쪄.

지금은이쁜... |2004.02.04 17:04
조회 3,305 |추천 0

 자~~~ 슬슬 얘기를 시작해볼까염.

2001년  8월 이었쪄. 친한 칭구 결혼식을 마치고, 피로연장에서 그이와 첨 만남이었쪄.

요로케...=> 다들 그러시져 결혼식이 점심이면 피로연은 항상 대낮부터의 술빠리의 시작이쪄.ㅋㅋ

친한친구덜과 몇몇이 둘러앉아 신랑측의 칭구덜과 섞꼬섞어서 한모금 두모금~~ UP된 분위기를 살리고 살려 전 노래방기기앞에 툭하니 서서 어떤 노랠 부를찌 신청곡을 받겠노라구 하며 기다리구 있을때 신랑측의 칭구 한분이 제 바지 주머니의 어떤 물체(?)를 가르키며 그거 머냐구 웃으며 농담을 칩니다.

아무것두 아니라구 변명을 해댔쪄, 글구 코요테의 열정을 땡기구 들와 또다시 한모금 두모금 아이궁~~취한다 취해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의 주인공인 신랑과신부의 공항으로 출발시... 남은 칭구덜의 또 다른 술자리가 시작되구 그자리에 저 역시 칭구와 남아 신랑측의 칭구덜과 한잔 두잔 세잔.........

어느덧 완전히 간 전 또 마이크를 잡구 코요테의 순정이었던가 그노랠 부르다 나두 모르게 신랑측의 한 칭구의 손을 붙잡구 같이 부르자며 이끌며 앞으로 나와 서서 손까지 돌리며 댄스까지 곁들어 노랠 같이 불렀찌 머예여...ㅋㅋ 그 후 그 남자분 핸펀을 목에 매구 저에게 그러는 겁니다. 전화번호두 안갈켜주구 어쩌구 저쩌구~~~ 글서 전 그 남자분 앞에 턱하니 앉아 제 번호를 직접 저장을 시켜놓은겁니다.

그케 피로연은 끝이나구

이주일 후.....

전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든여. 회사서 일을 하구 있는데 모르는 발신번호가 뜨며 벨소리가 울리고 있었습니다. 

저여 : "여보쇼~~~"

울랑이 : 죄송한데, 어디시져?

저여 : 그런 그쪽은 어디신대여.?

울랑이 : 일산인대여.

저여 : 일산이여 그럼 집은 어디신대여?

울랑이 : 집은 XX데

저여 : 나이가 어케 되시져?

울랑이 : 28

저여 : 아~~~ 오빠 그럼 혹시 XX아세여

울랑이 : 아~~

저여 : 맞쪄 피로연이여 ㅋㅋㅋ 어인일이시져..

울랑이 : 담에 함 보져.

저여 : 넹~~

돌아온 주의 토요일이었습니다. 회사가 어딘지 위치 물어보구 오늘 보자네여.

퇴근하구 회사앞에 나가 전화를 했더니 차 안에 있답니다. 저희 회사 앞 도로가에 차가 3대가 나란히 서 있었쬬 용달, 봉고, 겔로퍼(INOVANION)

한차 한차 지나면서 솔직히 용달, 봉고가 아니었음.... 그래두 생각대루 다행이였습니다. 다른 한차였으니 ㅋㅋㅋ 글구 저희는 저녁밥을 먹으러 갔쪄 그 많은 음식중에 왜 저희가 그 집에 가서 밥을 먹었는지 다 무너져 가는 구멍가게에서 해물탕을 먹었거든여 그래두 맛은 정말 죽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구 차를 마시러 갔쪄. 커피숍에 들가 이 얘기 저 얘기 하구 다음에 만나자는 기약 같은건 하지두 않았던걸루 기억하는데.... 

글구 저흰 서로 연락처두 알구 해서 여러번 아니 거의 맬맬 만났어여 그러다 제가 술을 조아하는 바람에 칭구덜과 모임으루 잘 만나지두 않았어여...

어느날..

칭구덜과 쫌 먼지역으루 널러가서 한 참 즐기구 있을때 였쪄 술마시구 나이또두 가구 ㅋㅋ 새벽 2시정도였나여 울랑이~~ 전화한것입니다 어디냐구 글서 XX라구 했쪄 그랬드만 지금 데릴러 간다구 하더군여 

글서 아니라구 됐다구 하니 와서 전화한다 하구 끊더라구여 글서 저두 모르게 쫌 어리둥절하다 또다시 즐기구 있었쪄 춤추구 ㅋㅋ... 글구 전화와서 울랑이 차타구 집으루 슝~~~

저흰 만난지 한달 쫌 지나서 정동진하구 강릉으루 바다 보러 갔었거덩여 울랑이가 그러더라구여 자긴 여잘 지금 4년만에 첨 만난거라구 이런 얘기부터 해서 많은 얘기하구 강릉으루 가는 바람에~~ 대관령고개에서 샌드위치루 접촉사고에 그냥 차안에서 잤답니다....

글구 그 담날.....

2부(첫관계와나의카드빚ㅜ.ㅜ)는 빠른시일내에~~` 힘드내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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