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서 들은 말들이 진짜네요
ㅇㅇ
|2018.11.20 21:22
조회 40,546 |추천 185
9년연애했는데 권태기 온다고 차인뒤로 처음엔 다 내가 잘못한것같고 보고싶고 눈물나고 했는데 한달쯤 지나니 화가나고 원망스럽고 괘씸하네요..ㅋㅋ 저 잘 버티고 살아가는거 맞죠?ㅜㅜ 토닥토닥 해주세요 너무 서럽고 힘들었어요 20대를 통으로 함께 보냈는데 저런 이유라니 마음 아파서 죽겠더라구요
- 베플ㅇㅇ|2018.11.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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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토닥토닥... 상실감이 정말 크시겠어요 ..... 그래도 너무 나를 내려놓으면서까지 아파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저로선 얼마나 아플 지 상상도 안되지만, 쓰니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저녁 드셨나요? 챙겨 드세요
- 베플미|2018.11.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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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년 만나고 환승이별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몇개월 안됐는데 그년이랑 결혼을 했네요..... 그 말로만 듣던 전남친의 결혼. 무슨 드라마 비련의 여주인공 된거같아요. 헤어지고 모든걸 다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진짜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꾸역 꾸역 살아지긴해요 결혼 얘기 듣고 친구들한테 나 잘 헤어진거라고 미친놈이라고 욕하고 다니지만 혼자 있으면 멍해지고 눈물나요. 왜 그자식만 행복하고 난 이러지 이생각도 들고 저 옆자리가 내 자리였었는데 이생각도 들고... 결혼 약속 했었는데 환승했던거거든요.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하면서도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나 혼자 많이 울어요. 그런 내 모습이 너무 화가 나요... 그러면서도 친구들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오버하면서 웃어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너무 힘들어 죽을거같아도 살아지긴해요. 전 울고싶으면 그냥 펑펑 울었어요. 안울면 가슴이 턱 막히는거 같아서. 울고나면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라 믿고 열심히 바쁜척 하면서 살고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어요. 너한테 더 좋은 사람 생길거라고 이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더 좋은 인연 생길거에요.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