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게시판에 가야맞는거같은데 여기 게시판이
조언이 많을거같아 씁니다.
우리아이는 올해 41개월의 아이구요.
피해입은아이(A라고할께요)는 같은 어린이집
4세반 친구에요.
이유는 원에서 놀다가 A와 작은 다툼이
생긴모양인데 거기서 A가 너랑 안놀아!!미워~~
라는 그런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를 들은
제아이가 A의 얼굴을 긁었답니다.
사건전날 다른이유때문에 놀이터에서 다른친구에게
우리아이가 비슷한말을 화풀이하듯했고(이유가
그친구때문이 아닌데) 제가 그자리에서 엄청
혼냈어요. 화풀이라도 말을 그렇게 상처주듯
하지말아라. 나쁜말이다..뭐그러면서..
그러다보니 울아이는 A가한말에 더 그랬는듯도
해요.
A의 엄마와 저는 어린이집다니며 아이때메
알게됐는데 동갑이고 친한데다 집도 가까워
빠른시간에 많이 친해졌어요.
사건이 생긴날도 A의 엄마와 같이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을보다 어머!!어머!!그러기에 무슨일인가
했더니 그일이 생겼더라구요.
근데 원에서는 A의 엄마에게만 사진을보내고
저에겐 일언반구 말도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진도 제대로못봤던터라 상태를
잘몰랐어요.
다행히 같이있던차라 같이 서로의 애를 하원시키러
갔고 가서 원장선생님을 뵙고 상담좀했어요.
그전까지 저는 A의상태도 몰랐고 그저 A의 엄마
말로는 사건직후 피부과를 갔다고해서 A의 엄마에게
미안함과 내 아이에대한 속상함이 막 겹쳐서
어쩌면좋냐며 당황하니 오히려 A의 엄마가 걱정
마라며 다독이던 상황이었는데..둘다 아이의 얼굴은
보고선 A의 엄마가 표정이 딱 굳더라구요..
저도 계속사과하며 일단 간단히 상담은 끝냈고,
전 바로집으로가서 가방은 두고 아이와 근처 큰
약국으로가서 방수밴드며 과산화수소,상처재생밴드,
흉터지우는 약까지 모두사서 A의집으로가 또한번
사과하고 늦은밤이라 금새나왔어요.
그게 저번주 주말에 있던일이고 어제오늘 하원하며
A얼굴보고 걱정해도 원에서는 낫고있다. 걱정마시라는
말만들었을뿐 다른말은 들을수없었고, 상처또한
제대로보지못한터라 그말을 그대로 믿고있었는데
같이하원하던 다른친구 엄마가 저를 부르더니
A얼굴을 봤냐기에 봤다니..담임이 하는말이 A가
흉터전문병원에가서 레이저시술을 받았다던데
혹시 아시느냐는 소리에 너무놀라 A의 엄마에게
바루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상처가 좀깊어 진물이 자꾸나서 병원
가보니 레이저시술을 권하셨고 흉터도 좀 남을거란
말을 하셨다네요ㅜㅜ
일단 너무놀라 난 원에서도 이야기안해서 몰랐고
같이하원하던 다른친구엄마가 이야기해줘서
알았다며 사과하고 이친구가 성격상 부탁도
잘못하고 이런일 있음 말도 안하고하니 얼마나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니 꼭 중간중간 이야기하고
끝나고도 병원비를 정리해서 알려달랬는데..
알겠다고하더라구요..저도 전화직후 그간 몰랐던게
미안하고 이친구 성격상 속상해도 말도못했을게
보이니 더 미안하더라구요..
혼자 얼마나 속상했을지..
이친구와 사건있기전엔 정말친하다 여겼는데
이런일로 고의는아니지만 친구맘에 상처준거같은데
어찌해야할지도..저도 첨이다보니 잘모르겠구.
이친구와 그간 많이친했어서..틀어지기싫은데..
그친구를 어찌 대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ㅜㅜ
혹시 경험있은신분들 조언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