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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남편한테 하는행동..제가 예민한걸까요?

정말 |2018.11.21 11:59
조회 43,993 |추천 19

+질투하는거 아니냐는 댓글보고 몇자더 적어봐요
그 친구 신랑은 좀 무뚝뚝한 편이라 그걸로 친구가 몇번 불만을 얘기한적은 있었구요. 그렇다고 저희신랑이 살갑고 그런남편은 아닌데 저희둘이 개그코드랑 취미가 비슷해 친구처럼 재밌게 지내긴합니다.예전에 저랑 신랑 같이 있는자리에서 놀린답시고 제 과거 흑역사(?)얘기를 몇번하긴했어요ㅋ 그럴때마다 남편은 귀엽네 그러면서 그냥 넘겼었구요. 그러니까 친구가 "oo이 아직도 귀여워요?살도 저렇게쪘는데?"(결혼후 7~8키로쪘어요) 이러더라구요. 남편이 그렇다니까 "헐 대박ㅋㅋㅋ푸하하"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ㅋ신랑이랑 결혼하고도 연애때처럼 잘지낸다고 얘기하면 니가연애기간이 짧아서그렇다(전1년정도 친구는6년정도) 더 지나봐라 남자들이 계속 그럴꺼같냐 결국엔 밖으로나돌꺼다 그래요...ㅋㅋ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구요
글을 쓴 이유는, 대학교 때 같이 다녔던 무리 중 한 친구가 거슬리는 행동을 하는데제가 이상한건지 한 번 들어봐주세요. 

 1. 친구가 결혼해서 임신을 했을 땐데 부부모임으로 외곽지역의 가든 펜션을 빌려서 놀고 있었어요친구는 술을 못먹는 상태고 저희는 밥먹으며 반주정도 한 상태였어요.친구남편이 피곤하다며 먼저 방으로 들어갔고 나머지사람들끼리 놀고있었는데갑자기 친구가 태동이 느껴진다며 저희 신랑보고 배에 귀 좀 대보라는거예요. 들려준다고등신같이 제 신랑은 또 갖다대더라구요? 계속 친구가 "느껴지죠? 느껴지죠?" 이럼서 깔깔대는데저는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2.  언젠가 친구부부랑 저희부부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저희 신랑이 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공깃밥 하나 더 시키려고 "저기요!" 하는데 제 친구가 "아니예요~" 이러면서오시는 직원분을 보내더니, 자기 밥그릇에 있는 밥을 덜어서 저희 남편 그릇에 주는거예요자기는 배불러서 더 안먹어도 된다며  


3. 이게 제일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친구가 출산을 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저희 단체 톡방이나 저한테 사진을 계속보내요하루에 20장 이상씩이요.. 쫌 짜증날 때도 있지만 이해해요..지새끼 얼마나 이쁘겠어요?근데 얼마 전 신랑폰을 만지다가 카카오톡에 그 친구 이름이 있는거예요.둘이 개인적으로 카톡 할 사이는 아니기에 뭐지? 하는 마음에 열어보니몇 주전부터 저희 남편한테 자기 아이 사진을 몇 장씩 보냈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그냥 보고 씹거나, ㅋㅋ, 예쁘네ㅋㅋ 이런식으로 한번 씩 답했구요더 어이없는건 페이스톡으로도 몇 번 씩 와있는거예요ㅡㅡ그것도 저 없는 신랑 근무 시간에요........그래서 신랑한테 물었죠. oo이랑 페이스톡을 했네? 물으니갑자기 전화와서 그냥 머하냐 자기 애기 보여주겠다 그러고 애기 보여주고 그랬다네요  


저랑 친한 친구니 이 정도는 이해해야되는건가요?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이정도면 예의 없는 행동 아닌가요?   

추천수19
반대수167
베플ㅇㅇ|2018.11.21 13:31
하는 친구도 이상하고 받아주는 남편도 이상함. 이상한짓 하는 애들이 받아줄만한 사람은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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