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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AS 애플코리아... 도와주세요 너무 억울해요

ㅠㅠ |2018.11.22 10:36
조회 700 |추천 3
안녕하세요
애플 서비스가 국내에 비해 비교된다고는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억울해서 글을 씁니다
혹시 제 글 중에서 제가 잘못된 점이 있거나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스마트폰은 아이폰만 써왔었고
현재 제주도에 장기여행중입니다.
여행을 왔으니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애플이 카메라성능을 강조하는
광고를 찍는 만큼 그걸 믿고
3년넘게 쓴 6s에서
사전예약해서 5일 xs 256로 제주도로 받았습니다
받고나서 가격이 가격이다만큼
케이스에 보호필름까지 끼고
쓰고있던 와중에
다른 xs와 비교했을때
제 아이폰이 카메라가 빛번짐이
굉장히 심하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일주일도 안된 상황이라
제주도에 하나밖에 없는 서비스센터에서
박스포함 새제품으로 교환받았고
이때만해도 그냥 내가 운이 나빠서..
라고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엔지니어께서 xs에 빛번짐 이슈로
많이들 온다고 하시더군요


첫번째 아이폰xs 상황

붙여있던 액정보호필름은 돌려주지도 않길래
혹시나 싶어 또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봐
조금 써보고 붙이자라는 생각에
다시 받은 제품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았던 게 실수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새제품에도
빛번짐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엄청 심하게요.
문제는 빛번짐이 늘 있는 것도 아니고
빛번짐이 나타나면 카메라앱을 꺼도
전원을 껐다켜도 계속 있는다는 겁니다
제 상황이 여행을 와있는거니만큼
그 순간 그 장소에 있지않으면
못찍는 사진이었기에 빛번짐 한번 생기면
이런 상황이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기본카메라앱만 쓰고,
아이폰 바꿀때도 소프트웨어 충돌있을까봐
백업 받지도 않고 그냥 앱스토어에서
일일이 앱하나하나 다운받습니다

그 과정도 만만치 않아서
왠만하면 그냥 쓰려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계속 빛번짐현상이 나타나길래
일주일만에 다시 갔습니다
(12일월요일날 새제품교환 후
다음주 20일 화요일에 다시 감)


두번째 아이폰 상황

그런데 이번에는...
외부 스크래치 3군데가 있다고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하시는겁니다
일주일도 안된 제품이었으나
제가 관리를 못한 탓이라면서요.
스크래치는 일상생활에서 있을법한
3군데 스크래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핸드폰을 애지중지 끼고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언제 생겼는지도 잘 모를 작은
흠집이고, 떨어뜨린 적 없습니다)

여행중에 스케쥴 무시하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왔다갔다하는것도
짜증이 나는데 새제품 받은지
일주일도 안된마당에 유상수리라니요.
게다가 디스플레이가 깨진 것도 아니고
정말 작은 흠집때문에요.
게다가 엔지니어도
카메라 기능과 외부 손상과는
연관이 없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단, 외부손상때문에 안된다고 하시는거에요.


스크래치 2개


스크래치 1개 긁힘자국 자세히 보면.....

애플코리아에 전화해서
이 상황에 대해서 얘기해봤더니
사진 상태도 찍어서 보내드렸으나
무상수리를 해주긴 하겠지만
새제품 교환은 안되고
서비스제품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제 사정을 봐줘서라는 말과 함께요
만약 교환을 해주면
나중에도 외부손상이 있으면
또 우겨서 교환받으려할 우려가 있을수도
있다는 내부의견도 있었다는 말과 함께요

이게 무슨...
자기네가 하자제품을 저한테 보내놓고
왜 논점을 호도하려고 하는지
너무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하자제품을 쓰게해서 죄송하다는 태도로도
지금 상황이 억울한데
저를 잠재적인 블랙컨슈머로
취급하는 것도 너무 짜증이 나더군요

원래 소비자보호법에
같은 이유로 서비스를 3번 받거나
다른 이유로 서비스를 5번 받을시
신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애플측이 “배려”해서
무상수리를 해주는 것이므로
(서비스제품 교환)
소비자보호법에 의한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가 몇번을 발생해도
그냥 계속 애플제품
서비스제품 교환받으며 쓰라는 얘기죠

너무 황당해서 더 높은 분과
얘기하고 싶다고 했더니
본인이 기술지원팀 최고관리자라면서
저를 얼른 설득시켜야된다고
주변에게 욕먹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게 무슨...
나중에 배터리때문에 전화가 끊겨서
다른 직원과 연결되서 물어보니
그 분이 최고관리자도 아니더군요
그냥 기술지원팀 모두가 선임매니저라는
또 황당한 얘기를 하시네요
그냥 높은 사람과 연결하지않으려고
한 게 뻔하니 너무 부들부들하더라구요
어차피 똑같은 얘기를 반복해야해서
그랬다나..?

그리고 그분께서 정책이 불만이면
커스터머 릴레이션팀과 얘기해볼까요
하시길래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CR팀 하는 말을 상담사께서 얘기하길
“고객이 원한다고 연결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전달하라고 했다네요?
“기술지원팀이 요청한다고 저희가
다 들어줘야하나요?”라고 했답니다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
제가 요청한 것도 아니고
기술적인 얘기를 떠나서
정책적으로 상담사와 얘기하면서 느낀
불만을 얘기하고 싶다는 데도
어차피 똑같은 얘기를 해야한다며
고객 무시하는 태도가......

단선 문제로 다른 상담사 통해
너무너무 화가나서
CR팀과 연결을 요청해서
그렇게 얘기한게 사실이냐 물어보니
“네, 그 말 자체는 사실입니다.”
하면서 상담사와의 불만이나 정책문제로
얘기를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라고....
제가 그거 때문에라고 연결요청드린거라 했더니
기술지원때문인 줄 알았다나?????

서비스제품 교체도
심지어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무상수리를 위한
파이낸스팀과의 회의를 거쳐
최소 48시간을 걸려
상황에 따라서 교품 회수를 통해
애플측에 가져가서 확인후 서비스교체
가능하다고 하는 황당한 프로세스는
더더욱 뭔지....
제가 여행중이라고 하지않았냐고하니
자기네들도 절차가 있는거라며..
애플측에 가져간 후에는
통신사통해 핸드폰 빌려서 쓰라더군요
여기 제주도라 가져가는 것도
시간이 걸릴텐데...
아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태도가 너무너무 고압적이라서
상담하는 내내 너무 더 짜증이 나더라구요
분명히 카메라에 대한 문제임에도
외부스크래치때문에 못받는 것도 짜증나는데
(카메라 빛번짐 문제와
외부스크래치는 관련없음을
공식서비스센터 엔지니어와
애플코리아 기술지원팀에서 인정한 부분)
여행 스케쥴을 망치고
애플코리아의 긴 대기시간으로
서비스센터에서 5시간 이상을
통화로만 할애한 점,
하자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 잘못임(스크래치)에도
무상수리로 도와주려고 한다는
애플의 말도안되는 태도와
애플의 서비스제품을 받으면
소비자보호법에 보호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너무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요

전 무상수리기간이고,
받은지 한달도 안됐고,
카메라 하드웨어 이슈임이 분명한데도
애플 정책으로 인해
제 관리 소홀로 이렇게 된다고
정말 백번 양보한다고 쳐도
애플의 그런 고압적인 태도때문에
정말 너무 화가 나서
그 날도 다음날도 속상해서 계속
숙소에만 있었네요......
내 망한 여행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이폰xs 쓰시는 모든 분들,
꼭 케이스고 보호필름이고
빈틈없이 커버되는 걸로
절대 조심조심해서 쓰시길
조그마한 스크래치에도
아이폰의 명백한 오류에도 불구하고
AS 못받는 상태가 발생하니까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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