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싶다.
너에 대해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것 같아.
내 일상을 공유했던 너와, 수 많은 걸 함께했는데,
두달이 흐르고 이제 더 이상 너에 대해 모르는 것 같다
주말에 뭘 하는지, 여자는 만나고 있는지, 혹시 차를 바꾸지는 않았는지, 자취하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혹시 독립 했는지...
너의 일상이 너무 궁금한데, 이제 네 일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서 더이상 너에 대해 아무것도 내가 모르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마 넌 인사도 하지 않을거야,
결국 나만 덩그런히 있는 이 자리를 벗어나면 되는데.. 왜 나는 아직 그대로 일까?
다리를 펴고, 이제 앞을 보고 일어나야지.
너는 나 잊고 잘 살고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