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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ㅈㅎㅈㄷ 진짜 너무하다 하소연좀 하자

ㅉㄴ |2018.11.25 04:08
조회 132 |추천 0
아진짜로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산정 너무한것 같아요..


제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두분 다 퇴직하시고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으로 저희집은 살아가고 있어요 지방 소도시에 자가가 있고 싼타페 한대 보유하고있습니다 그외에 아파트와 작은 상가가 더있는걸로 아는데 이로인한 월소득 50도안될정도로 규모가 작습니다(말씀하시길 부모님 노후대비인듯해요)

저는 22살이고 지방 사립 간호학과 휴학중입니다 한학기 등록금 400만원정도 되고요 기숙사비, 생활비, 교재비, 교통비 등 모두 합하면 한학기에만 해도 700정도는 드는 것 같습니다 1,2학년때에는 방학에 알바해서 기숙사비 보태고 용돈 보태쓰고 돈없으면 부모님께 손벌리기 죄송해서 하루에 식빵 한개먹으면서 2년 다녔습니다 3학년부터는 도저히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서 휴학했습니다

그래도 휴학했다고 모은 돈으로 여행도 한번 다녀왔는데 복학할 날짜가 다가오니 후회되네요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는 졸업까지 택도 없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생활비 대출을 알아봤습니다 정말 대출은 안받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자도 적고 취업후상환할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요 그런데.. 이런 저희집 10분위에요 취업후상환은 또 안되네요

소득신고도 안하고 집,차 다른사람 명의로 하고 이런식으로 낮은 소득분위 받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저희부모님 퇴직하시기까지 세금 다 내셔가면서 한푼두푼 모아서 집사시고 차사신거에요 저희집이 10분위면..도대체가 기준도 잘못되고 방법도 잘못된거같아요 집있고 차있어도 실소득이 연금뿐인데 집팔아서 대학다니라는건가요?̊̈ 몇십년을 벌어서 마련하신건데.. 제가 외동에 늦둥이라서 더 힘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인데 부모님은 퇴직하셨으니까요

나라에서 개개인의 사정까지 봐주고 하기 어렵겠죠 그런데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생활비 대출시 8분위까지 학생들은 취업후상환, 1-3분위는 거기에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정말 어려운분들이 받으면 다행이지만 이를 악용하는 분들도 정말 많다고 기사를 접하기도 했습니다 소득분위 산정을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공정하게 실행한다면 이러한 문제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쓰다보니까 길어졌는데 누가 읽을까싶은 제 사정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 올릴데도 없고.. 휴식시간 없이 하루 9시간씩 알바하는데 사대보험떼가고 주휴수당안주고 돈이 뭔지 그만둘수도 없네요.. 진짜 다들 어떻게 살아요?̊̈ 저만힘든거 아니고 다들 이만큼 힘든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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