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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좋은데, 정말 만나면 좋을뿐.. 만.나.면

하쿠나마타타 |2018.11.27 14:57
조회 4,974 |추천 3

 

 

저희는 많으면 일주일에 두번,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는 커플입니다.

만날 때는 진짜 세상 아무것도 필요없고 얘만 있으면 다 될만큼 좋아죽을 것 같아요..

 

그러나 문제는

만나고 난 후에
뒤숭숭한 마음이 들게끔하는 남자친구의 뜸한연락,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너무 짜증나고 허무하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바쁘다는 명목하에 이해하려고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나를 안고 사랑한다를 연거푸 외치던 남자친구가

다음날 아침이면 바빠서 연락이 눈에 띌정도로 차이가 나게 줄어요

매번 섭섭하다 얘기하고 어제 그 사람 맞느냐고 물어보기까지도 했고..

하두말해도 달라지는게 없길래

참다참다 하루에 4번 연락(일어나서, 밥먹을때, 바빠서 연락이 안될시, 잘때)만이라도

꼭 좀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조차도 지켜주지않아요,,

 

만나면 평생 행복하게 해준다느니, 결혼은 이쯤 하자느니

어머니를 보여주고싶다느니.. 세상 다정하고

나밖에모르는 남자처럼 나와 미래를 확신하는 남자처럼 얘기하면서

정작 떨어지면 일상적인 연락이 너무 어려운 사람입니다.

 

이유는, 바쁘고 일이 힘들어서.. 잘안풀려서....라는데..

이제는 솔직히 그말도 못믿겠어요..
진짜로 바쁘게 하는게 있긴한지 
가끔 휴대폰 게임과 웹툰을 붙잡고 지내는거 보면
나랑 연락안할때 맨날 저러고나 있겠구나 생각들고..ㅎㅎ

 

 

그러다보니 저도 만나면 좋을뿐

헤어지면 얘한테 별 기대도 안들고

이렇게 만나서 뭐하나 생각드네요.. 이제 진짜 결혼할 나이도 찼고

계속 이렇게 정붙일필요없단생각 하면서

 

만나면 새까맣게 까먹습니다... 너무 좋아서요... 후......

 

 

대체 왜이럴까요 이런 제맘도, 남자친구의 저런 태도도..

 

글쓰는거 정말어렵네요 두서없이 떠든 점 이해부탁드리며

제마음가짐의 문제와 남자친구의 잘못된 태도

구체적으로 찝어서 그나마 나은 해결방안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10
베플ㅇㅇ|2018.11.27 18:30
나 남잔데 솔직히말할게 너가 알아서 생각해 보통 연락이 잘안된다는 것은 정말 10명중9명은 개뻥이다 아무리아무리 아무리아무리 바빠도 연락할 마음먹으면 해 나도 그핑계로 많이 즐기고했지 명분이있잖아 나바빠서 연락못햇서 미안 ~ 만나서 는 겁나잘해요 또 그치? 왠지알아? 너한테 바라는게있거든 뼈떄리는 말인데 미안하다 정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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