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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얘기
[개깊은빡침]
버스에서 모르는 할머니랑 싸운 사연
오늘도빡침
|
2018.12.01 22:34
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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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7살 아이를 키우는 애엄마임
친정엄마, 아이와 나갈일이 있어 버스를 탔음
버스에 자리가 많이 있었고
친정엄마와 아이는 뒷문 옆쪽 두자리에 앉고
나는 맨뒤 5자리 바로 앞자리에 탔음
버스 타고 한참을 가다가 내 앞자리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내리시려는지 뒷문쪽으로 가더니
뒷문 옆자리에 앉아있던 내아이를 살짝 밀치며
"자리 좀" 하더니 옆에 친정엄마가 애를 대리고 오기도 전에
7살짜리 애 무릎에 그냥 앉음....-_-
친정엄마가 엄청 당황하며 그 할머니를 밀어내고
그 당시에도 버스에 자리가 많았기 때문에
다른자리에 앉으시던 원래 앉아계시던 자리에 앉으라고 함
그때부터 그 할머니가 소리를 지름
"아니!!! 내가 이번에 내릴건데!!!! 애새끼 좀 치워주면 되지!!!"
주작 아니고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저렇게 말함
뒷자리에 앉아있던 내가 일어나서 애랑 그 할머니 가까이와서
나도 소리 질렀음
"어따대고 애새끼라고 하세요? 자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그 할머니 욕 시전함
"씨-X 노인보다 이깟 애새끼가 중해?"
그때부턴 존댓말이 안나옴.....
서로 막 소리 지르고 버스안에서 싸웠음
(다른손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으나 그 할머니가 욕을 하고 계속 소리를 질러서 참고만 있을수가 없었음)
아 진짜 나이만 쳐먹고 사람 안된 인간 너무 많음....
그렇게 다리가 아프면 버스를 타지 말던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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