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신(神), 그리고 자각
반드시 물질세계만이 카르마의 균형을 잡아야만 되는 곳은 아니다. 이러한 세계는 영혼이 살았었고 인과를 만들어냈던 아스트랄계, 멘탈계, 그리고 원인계도 마찬가지이다. 위를 향해 올라가는 영적 여정에서 영혼은 먼저 자신이 낮은 세계에 있으면서 완수하지 못한 모든 일들을 끝마쳐야 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영혼계라 불리는 영적인 세계를 맨 처음 시작하면서 영혼이 확고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카르마나 환생에 대한 속박이 없어야 한다.
이렇게 되어야 영혼으로서의 자기실현, 즉 완전하게 자기를 구현하게 되는 것이다. 영혼계 위의 몇몇 세계들은 신의식(God-consciousness)이 존재하는 고차원의 영적 세계이다. 여기서 영혼은 자신과 최고신이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곳에서 영혼은 완전한 자각상태에 머물게 되는데, 그 상태는 여러분이 아직 육체적으로 살아 있는 동안에도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곳에서도 영혼의 성장은 끝난 것이 아니며, 그 위에도 더 많은 세계들이 존재한다. 영원토록 나아가야 할 단계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출처 : 나는 금성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