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친 언니와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 세부 막탄 패키지 여행을 갔었습니다.
필리핀 여행도 처음이고 위험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패키지 여행을 결정 했습니다.
패키지 여행하면 떠오르는 그 여행사. 00투어로 여행 했습니다.
여행했던 첫 날 부터 마지막 날 까지 일기 형식으로 적어 놨습니다.
일기 형식이라 반말인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모두들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첫째날 - 아일랜드 몰로 환전하러 감. 언니랑 나랑 첫 번째로 환전하게 됨.
가이드는 환전할 돈이랑 여권 달라고 함. 언니는 가이드한테 100$줌 나는 환전해주는 사람이 돈이랑 여권 달라고 해서 내가 직접 환전해주시는 분에게 100$랑 여권 줌
근데 여자가 가이드랑 뭐라 말 하더니 가이드가 언니 돈 100$ 여자 한테 줬다. 그러고 나서 환전이 끝났다고 했다. 나는 앞에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 돈 100$가 환전된 줄 알고 언니한테 100$ 내라고 했다. 근데 언니는 가이드한테 준 자기 돈 100$ 없어 진걸로 알고 혼란 스러워 했다.
언니랑 나는 영문도 모르고 환전이 어떻게 된건지도 몰랐다. 언니는 가이드한테 100$ 주고 잃어버린 줄 앎. 가이드는 빨리 빠지라고 하고 나중에 사람 없는 곳에서 해결해 준다고 했다.
아일랜드몰에서 돈 잃어버린 줄 알고 기분 나쁜 상태로 있다가 우리가 직접 인터넷에 환전된 페소 계산해 보니까 200$ 환전된거 알고 앞뒤 상황 맞춰 졌다.
즉 환전해주는 여자는 가이드를 통해서 우리둘이 가족이니까 내 여권으로 100$+100$를 한꺼번에 환전해 준 것이였다.
해결해 주겠다는 가이드는 여행 끝날 때 까지 아무 언급도 없었음. 그리고 나중에 숙소 도착 했다. 그런데 숙소가 이상했다. 화장실 문은 안닫히고,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샤워기도 안되고, 나중에는 씻을 때 물이 졸졸졸 나왔다.
여행 둘째날 - 가이드한테 숙소 문제 말하니까 빈 방 없다고 말했다.
일정을 위해서 이동하면서 가이드는 마음대로 식사랑 스케줄 변경했다. 이거는 태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케줄을 변경을하면 양해를 구하던지 좋게 말하면 되지만 가이드는 명령하듯 권위적으로 행동했다.("식사는 가이드 마음대로 바꾸겠다. 왜? 모든건 가이드 마음대로다." 이런 식의 명령조) 돈 내고 하는 여행이 아닌 수련회 같아 속터져 죽을 뻔ㅎㅎ. 개 화남. 원래 고래상어투어 인데 호핑 투어로 가이드 마음대로 변경.
우리는 호핑투어 갔다. 먼저 점심먹으러 섬에 가서 먹고 수영했다. 3m넘는 수영장에서 노는데 수영장 빠져나와 주변걷고있는데 가이드가 갑자기 반말로 비키라고 기분나쁘게 말하더니 나를 밀쳐서 빠트렸다. 이건 친해지려는 태도는 분명 아니다. 친구들한테도 하지 않는 장난이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게 장난은 아니잖아요. 화장 다 무너지고 썬크림 눈으로 다 들어감. 눈 겁나 따가움. 너무 기분 나쁨.
수영장에서 다 놀고 배타고 진짜 호핑투어 하러 나감. 가이드가 갑자기 줄 낚시 하는데 많이 잡은 사람한테 우리가 1$씩 모아서 1등한 사람한테 주겠다고 함
갑자기 예고도 없이 그러더니 갑자기 나중에 낚시 끝나니까 갑자기 그 1$ 모은 그 돈을 전체 다 배를 끌어주신 분들에게 팁으로 주겠다고 함 팁은 우리가 주고 싶을 때 주는 것이 맞고 00투어 사이트에도 나와 있다. 그 배를 이용 했으면 이용한 값도 우리가 낸 비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팁도 가이드가 결정하는 것은 예의도 아니고 만일 배 끌어준게 미안해서 돈을 주는거면 가이드가 팁을 주는게 맞다. 왜 고객들이 그 팁을 상의도 없이 내는 건지..
우리는 모든 일정 마치고 숙소 돌아왔는데 현관문이 잠기지 않았다. 몇 번씩 확인해도 안잠김 안에서 잠궈도 안잠기고 밖에서 열면 그냥 열림. 가이드한테 연락함. 연락 주겠다고 함. 나중에 00투어 본사에서 호텔전화로 연락 옴. 하우스키퍼 보내겠다고 함 1시간 넘도록 안옴 우리 다음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오슬롭 가야 함. 피곤에 찌들음. 한.참.후.에. 옴. 근데 두명 다 외국인. 하우스키퍼 표정이 정말 안좋았다. 방 이상하면 방 바꿔 주겠다고 하우스 키퍼가 말함. 말이 안통해서 가이드 부름 그제서야 가이드 올라옴. 외국인이랑 말 안통할거 알았을텐데 연락하니까 그제서야 오는 것 무엇? 샤워기 안나오는거, 따뜻한물 안나오는 것, 화장실 문 안닫히는 것, 현관문 안잠기는 것 무엇? 돈 다 내고 숙소에서 차가운 물 받아서 조금조금씩 물 끼얹어서 샤워하라는 것? 지갑이고 뭐고 범죄에 노출된 상태에서 자고 새벽 2시에 일어나라는 것..?
그리고 분명 가이드는 빈 방이 없다고 했는데 갑자기 또 말이 바뀌었다.. 그래서 우리가 방없다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방 옮기려면 복잡해서 그랬다고 한다. 그러면 여행 첫 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불편하게 아무말 하지 말고 그 방에서 지내라는 의미로 들린다.
여자 두명이서 불안에 떨면서 자고 그러는 것 바라고 여행온 것 아니다. 문 밖에 바로 CCTV있으니까 안심하고 현관문 고리 걸고 자고 분실물이 있으면 00투어에서 보상 해준다고 얘기 했는데 그게 불안해 하는 사람들한테 할 말은 아니다. 자면서 문 밖에서 소리 조금만 나도 예민해서 자꾸 깨서 확인 했다. 우리는 새벽2시에 일어났어야 했는데 잠을 1시간도 채 못잤다. 패키지 여행이 그렇게 피곤한 여행인지 이제 알았다. 조금 더 일찍 일 처리 했으면 피곤한 여행도 아니였을 것이다.
여행 셋째날 - 가이드 없이 세부 현지 가이드랑 오슬롭으로 떠남. 고래상어 보고 바닷물 젖은 상태로 투말록폭포가서 씻는 것이였는데 폭포 문 닫음 알고보니 한달에 한 번 문 닫는다고 한다 ^^. .
몸에 바닷물 다 말라서 소금기 있는 상태로 일상 복으로 갈아입음 그것도 선팅 없는 차에서 낑낑거리면서 수건으로 몸 다 가리고 입었다.
가이드는 확인하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고서 아무 연락 없음. 그날 차만8~9시간 탐 화장실도 제대로 못감. 분명히 말하는데 불편하려고 여행온 것 아님. 약간 수련회 같고 좋네요 반말 계속하시고.. 투말록 폭포 사건은 가이드가 가이드 일을 안한 것이다. 기본도 안되어 있는 가이드한테 여행을 맡긴 것 같고 너무 불안했다.
스트레스 받은 상태로 점심먹으러 또 이동 누룽지백숙이 아니라 누룽지머리카락탕. 백숙에서 푹 고아진 머리카락이 나왔다. 토할거 같아서 부추김치만 주워먹음. 여전히 몸에서 소금냄새남. 가이드가 투말록 폭포 미안하다고 서비스로 어메이징 쇼 보여준다 함. 이미 스트레스 만땅인 상태로 보면 토할 것 같음. 언니랑 나랑 위경련 이미 옴. 안본다고 하니까 가이드 무섭게 얼굴 들이 밀면서 강요. 싫다고 함. 그러더니 선심쓰듯 마사지 어떻냐고 함. 몸 힘드니까 좋다 함 그러니까 비웃음. ‘어메이징쇼는 보기 싫고 마사지는 받고 싶다?’딱 이렇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비꼼. 이것도 친해지려고 하는 행동으로 보이나요?
여행 마지막 날 - 자유시간 있었다고 했는데 절대 없었음. 그럴거면 일정표에 자유시간이라고 써 놓지 말던지 11시에 모여서 미팅이였는데 그건 자유시간이라고 칠 수 없다. 새벽에 일어나서 놀라는 것 도 아니고 우린 자유시간 있다해서 여행 구매한 것. 그런식의 자유시간은 있을 수 없다. 이건 분명한 우리의 손해다.
그러고 나서 성당을 감. 성당 가자마자 입구 쪽에서 작은 건물로 들어감. 거기서 구경 근데 갑자기 노랑 옷 입은 할머니 들어오더니 가이드는 그 사람이 무당같은 존재라고 함 그러더니 빨강색이던 노랑색이던 초 주면서 기도 한다 함. 그 전에 종교 물어보고 할 사람 있냐고 물어봤어야 하는 것 아닌지 그건 분명히 타 종교를 무시하는 태도가 분명하다.
그래서 맥도날드 간다고 하고 나옴. 만나기로 한 시간이 돼서 성당쪽으로 가니까 필리핀 현지 여자애가 플래쉬까지 터트리면서 나 찍음 내가 걸어가면 걸어가는 방향으로 핸드폰 돌리면서 나 삿대질 하면서 찍음 너무 무서워서 가이드한테 말함 그러자 개무시. 또 나 삿대질하면서 플래쉬 터트리며 몰카 찍어서 말함 그러자 또 개무시. 두 번이나 말했으면 못들었다 안들렸다 변명도 못할 것. 내 사진 SNS 에 퍼지면 그거에 대한 피해보상은 어떻게 하실건지.
벌써 내 인스타그램에 세부 사람이 나봤다고 댓글 닮. 지금 너무 무섭고 그 일 때문에 내 신변이 노출된 것 같고 수치스럽고 댓글 단 사람이 나 쫒아올까봐 무서움. 그것 때문에 내 추억이 담겨있는 인스타를 삭제하면 그거에 대한건 어떻게 처리 하실건지?
그러고 나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왔냐 가이드가 물어봄 그 전부터 망고던 망고 스틴이던 맥주던 뭐든 사면 달라고 했었음 농담은 듣는 사람이 기분 좋아야 농담이지 너무 기분 나쁨 햄버거 사왔냐 해서 햄버거 안먹었다고 했다. 그러자 내 가슴 바로 밑 명치쪽 윗배 꼬집음 이건 명백한 성추행이다. 성적 수치, 혐오의 감정을 느끼는건 전부 성추행으로 정의된다.
정말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 중의 최악이였다.
3회의 쇼핑센터 방문 스케줄도 있었는데 이 곳 역시 00투어 여행사랑 관련있는 면세관 같이 생긴 곳이였다. 필리핀의 물가 역시 다 알아보고 갔는데 우리가 간 쇼핑센터는 노니비누 같은건 기본 5만원 이상이였다.
같이 간 팀 분들 거의 다 물건 안사니까 가이드는 표정관리를 못하시고 우리를 째려보시다가 차에타서 한참을 우리를 노려보셨다. 그러고선 하시는 말이 "세부 기념품은 알아서 다음 자유여행에서 사세요" 라고 했다. 나중에 라텍스 매장을 방문하겠다고 하자 팀 사람들은 화가나서 가이드한테 말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았다. 그러다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님께서 가자고 하자 표정이 정말 일그러 지면서 제한시간 30분 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그 순간 다들 군대 훈련 온 줄 알았다고 우리끼리 얘기 했었다.
나중에 짐정리 할 시간도 안주고 비행 시간에 간당간당하게 공항에 도착해서 거의 뛰어 다녔습니다.
어떻게 즐겁게 여행가려고 했던 모두의 여행을 이렇게 망쳐 놓을 수 있을까요.
정말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참다가 참다가 00투어에 연락을 했고 한 달 동안 하나투어 쪽에서는 질질 문제를 끌었습니다.
살다가 컴플레인이란 걸 처음 해봤는데 00투어 쪽에서는 저희를 돈에 환장한 사람처럼 했습니다.
성추행 했던 그 가이드는 제가 맥도날드 앞에서 정색을 해서 미안하다고 손사래를 치다가 배를 스친걸 성추행이라고 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손사래를 치다가 윗 배를 잡을 수 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가 기분이 나빴다고 느끼면 미안했다고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했다고 얘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친해지고 싶어서 3M가 넘는 수영장에 사람을 빠트릴 수 있을 까요?
거기다 몰카까지 찍혔지만 저희를 지켜줘야 했던 가이드는 전혀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언니 총 11,3000원의 합의금을 받고 그동안 적어 놨던 일기, 통화 녹음본 삭제하고 sns에 올리면 합의금의 2배 금액을 내야 한다고 하며 협박 합니다.
여행이 기분 나빠서 컴플레인 걸은것이 그렇게 잘못한 행동일까요?
저희는 합의금 받지 않고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 더러운 돈 받고 싶어서 컴플레인 걸은 것도 아니기 때문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여행사에 대해서 잘 알아 보시고 선택 하셨으면 좋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하O투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