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톡선까지 올랐네요 깜짝놀랐습니다
댓글들 다 읽어봤어요
그 친구 성격 엄청 쿨하고 유머감각도 있어서
진짜 재밌구요 센스가 있달까
남자들 한테도 그렇게 재밌게 하겠죠?
그 친구 고양이 강아지 정말 애지중지 키우고
강아지 죽었을때 엉엉 울던대
남친들때문에는 한번도 운적없는거같은데
그때만 그렇게 운거 본거같네요
제가 고딩때부터 봐왔던터라
친구 성격에 대해 딱히 생각해본적없는데
지금 보니 성격까지 좋고 ...
그리고 친구가 요리까지 잘해서
sns 보면 진짜 우와 소리나와요
이쁜데 성격까지 좋으니 좋은곳
시집가서 이쁨받을만 하네요
저는 외모는 그럭저럭 ? 인데 성격은
표현할줄을 몰라요. 그냥 남 얘기 잘 들어주고
무미건조한거같아요. 스스로도 내가 재밌는 사람인거같진
않은데 . .
어쨌든 그 친구 잘살으라고 축복해주고있어요
저도 그 친구 보면서 성격이든 요리든 닮아갈려고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래된 친구입니다 여고였는데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았어요. 서로 이 친구 팔짱낄려고 은근 경쟁하고
선배언니들도 당시 유행하던 엑스언니 하자고 몇명씩 그러고
성인되서 성형 좀 했는데 연옌얼굴 됬어요
결혼전에도 맨날 좋은차 타는 남친들이랑 해외여행 다니고
제대로 된 직업도 그닥 없었는데 맨날 남친들이
먹여살리는 (?)
아무튼 이번에 결혼했는데 4살연하에다 귀염상남편이예요
부러움을 초월해서 도대체 어떻게 인생을 저리 살수가 있지
감탄스러울정도
정말 이쁘면 장땡인건가?
근데 또 시댁에서 몆억짜리 집을 턱 사주신다고
시댁에서 무지 이쁨받는데요
친구 남편한테 직접 들었어요.
친구가 대학안나오고 직업도 없고 그래서
결혼반대하실수도 있다고 걱정된다고 근데 일단 부딪혀 본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했었는데
처음 밥먹는날 바로 승낙하셨다고
부잣집 시집가서 시집살이 당하고 그런거는
드라마에서만 있는 일인가요?
친구가 시집살이 당하는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흔히 시댁에서 받은 만큼 고생해야하고
그 값을 다 치뤄야한다 겉은 행복해보여도 속사정은
누구도 모른다 sns에만 행복한척 하는 걸 수도있고
그러다 이혼하기도 한다 하는데
이 친구는 행복한척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근데 이렇게 좋은 시댁에 어린남편에 이렇게 완벽하게
모든게 딱딱 맞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나요?
아무리 이뻐도. .사실 몸매까지 좋아요 키도 크고
이쁘면 별 노력없이 대학안가고 변변한 직업없이 살아도
시집까지 척척 잘갈수가 있나요?
그냥 너무 궁금합니다
제 주위에 평범한 외모와 스펙가진 언니들이나
친구들은 이혼해서 싱글맘이거나 결혼포기했거나
다들 죽어라 일만하고 다크써클걱정하고 사는데
진짜 이쁘면 모든게 프리패스고 열심히 안살아도 되는건지?
제가 지금 남친도 없고 직장에서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앞날이 걱정인데 친구가 저리 사는거 보니까
난 뭐지?
인생이란게 뭔지
열심히 안살아도 되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가
얼굴이 다인가?
별의 별 생각 다드네요
주위에 저런 친구있는 분 있으세요?
기운이 쫙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