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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쓰레기를 살다가 처음만나봤네요

소너소 |2018.12.09 02:34
조회 6,723 |추천 9

세상,,, 별그지 같은년 다보네요,,,,

일단 진짜 본론 부터
선배결혼식때 만나서 지가 먼저 번호 땃어요
선배가 친한 동네 동생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첫날에 얘기 하는게 자기는 핸드폰 절대 안보여줄거라고 이러더라고요
뭐 관심도 없었어요 20대 중후반 넘어가면서
그런걸 신경이나 쓰겠어요 그러다가
한두번 만나서 연애하자길래
연애 못한지도 오래됬고 사람 성격 시원시원 하길래
만났죠 뭐 근데 허구헌날 새벽에 술먹고
전화와서 데리러와라 ,오빠 나 취했다
이러면서 은근 스트레스 주더라고요
그래서 한소리 했죠 나는 직업특성상 새벽에
전화받는것도 싫고 너데리러 갈수도없다(직업군인)
근데 만날때마다 낌새가 이상하더라구요
같이 있는날 밤1시? 2시 같이 자고있는데
팀장님이라고 웃으면서 존댓말로 전화하고
잘자라 맛있는거 먹자 이러고 한참을 깔깔대면서
하더라구요 저는 졸려서 뭐 그냥 흘려들었죠
근데 어느날 친구랑 술마신다길래
한참 연락없어서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갑자기 존댓말로 밤늦었는데 씻고 언능쉬세요
저도 일찍 들어갈거에요 이러면서 주무세요 하고
끊더라구요 이러고 다음날 점심될 때까지 연락없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설마했죠
1시쯤 연락와서 나 씻고나왔다 그러길래
아 진짜 자다 나왔나 했는데 얼마 안있다가
어느날 새벽에 깨서 인스타보는데
그새벽에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남자랑 다정하게 기대서 찍고 있는 사진을
그래서 아 이거 백퍼구나 해서 헤어지자니깐
저 지랄이네요 이년 친구들까지 밤낮없이 연락와요
도대체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으면 지네끼리 욕을 얼마나
하는지 고소를 할까 정말 고민되네요


내용추가:여러번 같이 있을때 마다
오밤중에 팀장인가 누군지도 모르는사람하고 전화했구요
주로 술마시는 날에는 딱 문자 한두개가 끝
그리고 오늘은 일어나니깤ㅋㅋ 무슨 보호자만 해달라고
정신나간년이 연락와서 연락 걍씹었네요 다 차단 박았네요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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