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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생

바로 본론부터 말하자면
엄마가 학원선생님이야 난 그 학원을 다니고 있고
난 그게 너무 힘들고 지쳐 그래서 엄마한테 다른 학원 다니면
안되냐고 말했는데
니 오빠도 그러다 전문대 갔다고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거야
오빠랑 나랑 똑같이 할거라고 보는거지 나두 엄마맘은 이해해
근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 인생 얘기를 꺼내는거야
엄마가 정말 잘나가는사람이였는데 니 아빠랑 너네를 위해서
인생을 희생하고있다고 정말 힘든데 너까지 와서 이래야되냐고
엄마 젊었을때 이야기를 막 하시는거야 엄마가 한번 터지기전에
그만하라고 날 밀쳐내셨지 그러고 나는 그냥 방에 들어왔는데
난 엄마 이야기를 처음 들었단말이야 그래서 너무 엄마라는 사람이 가엽고 안타깝고 상처가 많아보였어 그래서 이젠 그러지않겠다 하고 사과할려했어 근데 엄마가 그에비해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더라고 네 인생만 생각하지 말라고 막 소리를 지르시는데 지금 혼자 거실에서 울고 계시고
정말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웠지

하지만 난 엄마가 엄마인생을 나한테 강요하지않았음 좋겠어
난 엄마와는 다른사람이야 다른인생을 살고있고
엄마는 너네를 위해 이 잘나가던엄마가 희생하고있으니
니 슬픈것만 생각하지 말구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니까
좀만 잘해달라 이말인것같아
근데 나는 지금 상황으로써는 이게 내 전부야
나중에 가면 정말 별거 아닐수 있어도
난 엄마가 하는말에 정말 상처 받거든 엄마가 살아온 인생에서는 별게 아닐지 몰라도 정말 슬프고 잘 울거든
언제는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친구들사이에서 왕따까지 당해봤어 그래서인지 몰라두 엄마한테 띡띡거리는면이 있어
힘들게 희생하는 엄마에게 정말 하면 안되는짓이지
누가 이렇게 희생해줄수 있겠어 나라면 못할거야
근데 근데두 서운한건 서운한것같아 이게 쌓이고 쌓이면 점점 커져서 혼자 나쁜생각도 한적 많아 어떻게 하면 엄마를 이 마음을 설득시킬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나두 엄마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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