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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알바간 동생이 울면서 돌아왔어요

꽁이 |2018.12.09 20:57
조회 1,565 |추천 8
안녕하세요 19살 고3 동생을 든 쓰니 입니다.
글을 쓰는건 처음이라 두서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본론으로 들어가면(음슴체로 갈게요)

제 동생은 올해 19살로 수능을 마치고 한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함
근데 아르바이트 가기전부터 걱정이였던게
동생이 화장도 한번도 안해본 범생이 스타일이라 얘가 정말 싫은 소리도 잘 못해 고분고분 함;;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조금 기쎈 알바생이나 악덕주인을 만나면 어떡하지 했는데 면접을 정말 8번정도 봐서 두군데 에서 연락이 옴. 그래서 동탄에 있는 새로 오픈한 고깃집에 오늘 첫출근을 하게 됬음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쟤도 자기 할건 알아서 찾아서 하는구나 싶어 대견했는데 알바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펑펑 울면서 들어옴..... ㅠㅠㅠㅜㅜ

무슨일인가보니 처음 가자마자 빨리 옷갈아입고 와서 반찬좀 세팅하라며 아무런 설명이나 간단한 지시시항도 없이 일을 시켰다고 함;; 일은 하면서 배우는 거라해도 분명히 경력도 없는 어린애 인거 뻔히 알텐데 반찬 시범 한번 안보여주고 양이 많다 일을 더럽게 못한다느니 누가 쟤를 고용했냐~~~ 쟤 보내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애를 아주 개무시를 했다고 함....진심 마음이 너무 안좋았음 이게 불과 한시간만에 일어난 일이며 당장 일그만두고 나가라고 했다함 그리고 니는 한것도 없으니 그냥 가라고 돈도 안줌

동생말 들어보니 반찬같은것도 좀 깨끗해보이는건 다 재탕하고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않던 것 같은데 진짜 너무너무 분하고 억울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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