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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종교를 강요하네요

남매 |2018.12.13 00:59
조회 26,623 |추천 85

안녕하세요 저는 4남매중 장녀로 이번에 셋째여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됬어요

알아보니 선박회사더라구요

동생이 면접을 보러갔는데 회사 면접관이 종교가 뭐냐고물어봤나봐요

저희 동생은 불교라고 대답했대요

사실 저희 엄마가 무속인이셔서 저희 동생이 불교라고 대답한 것 같아요

저희는 남매는 불교라고 하기에 교회처럼 절다니면서 시주하러다니고 그러진 않아서

거의 무교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근데 저희 동생이 잘 모르기도 하고 엄마가 무속인이고 하니까 불교라고 대답했다는데

회사 면접관이 비웃었다고 하네요

왜 그런걸 믿냐면서

그래서 거기까지는 그런갑다 했어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저희 동생이 정식으로 출근을 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해서 동생에게 회사 어땠니? 일 할만해? 하고 물어보니

사장이라는 사람이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사람도 아니라면서 동생에게 눈치를 그렇게 줬나봐요

세상에 그런소리를 들으니까 성질이 나더라구요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애한테 종교를 강요하냐구요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교회안다니는 사람들에게 하느님믿으라고 강요하는거

저 진짜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점심을 무릎꿇고 먹었다네요  어이가없어서..

손님 접대한다고  윗상사들(과장 부장??) 이런사람들이 무릎꿇고 먹으니까

동생도 눈치본다고 무릎꿇고 밥을 먹었다네요

그래서 그소리 들어니까 당장 그만두라고 뭐 그딴회사가 다있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처음부터 너무편한데만 다니면 안된다면서 좀더 다녀보라 하네요--

너무 열받아서 제가엄마에게 " 엄마는 꼭 하라할때는 안하고 하지말라할때는 한다고  일부분에서 힘들거나 그러면 내가 그런갑다 하겠는데 밥을 무릎꿇고 먹고 종교가지고 애 눈치주고 사람취급도 안하네 마네 그딴소리 하는데를 아무리 오래다녀도 좋은꼴못본다고 안그럼 내가 회사에다 전화해서 애 회사 안보낸다고 할거라고" 하고 열폭했네요

엄마는 일단 동생이랑 더 얘기해보고 결정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 행동이 틀리다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엄마가 저렇게 나오니까..

고민되네요

 

추천수85
반대수7
베플ㅇㅅㅇ|2018.12.13 13:05
사장이 저정도면 월급줄때 십일조인가 뭐신가 때고 줄 거 같은데요? 빨리 그만두라고 해요 주말마다 교회나오라고 할듯
베플30대여자|2018.12.13 11:46
사장이라는 사람이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사람도 아니라고 했다면서요? 그런 쓰레기회사를 왜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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