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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을때가 언제인가요?

도미노피자... |2018.12.16 13:49
조회 54,153 |추천 32

저는 남친과 1년 가까이 만나는중입니다.
솔직히 전남친과는 3년 연애했고 그사람은 한결같이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챙겨주었어요. 이사람은 나를 엄청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항상 들정도로요. 하지만 제가 그사람에 비해 마음이 너무 덜했어서 헤어졌고 시간이 지난 후에 지금의 남친을 만났습니다.

지금 남친은 가끔보면 이사람은 날정말로 사랑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겨요. 전남친이 제게 너무 잘해줬던게 있어서 그런지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남친은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했고 사람마다 방식이 다른거고 사랑은 서로 같이 주는건데 왜 너는 받으려고만 하냐고 말했습니다.

전남친에게 돌아가고 싶은건 절대 아닙니다. 지금남친을 너무 사랑하고 있고 그저 전남친이 너무 잘해줬던게 있어서 지금남친에게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었나봐요.
지금남친은 어떨때보면 냉정해보이기도 해서 말로는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지만 혼자인 기분이 들때가 많습니다.

제가 너무 남친에게 사랑을 바라는건지 아니면 남친이 저를 진짜로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는건지 궁금해요..
어느정도 좋아하는구나까지는 느껴지는데 그냥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추천수32
반대수9
베플|2018.12.17 13:31
남친은 아니지만... 첫애 낳을 때 난산이어서 수술실 잡아놓고 수술 안한다고 버티고 있는 나에게 무릎 꿇고 울면서 제발 제왕하자고 하던 일. 드라이브 하는 중 아이 훈육 문제로 싸우고 있는 도중 옆차선 차가 칼치기로 껴들어와서 사고가 났었는데 그 와중에도 오른 팔로 나 안다치게 하려고 가슴쪽을 막아줬을 때. 첫아이 육아때 잠을 못자 비몽사몽할 때 자라고 해도 못자늠 내게 석류차에 수면유도제 아주 소량을 섞어 먹인 뒤 아이 데리고 출근했을 때. (자영업) 현재 둘때 타담을 하며 매일 반복하는 말 제발 넌 엄마 오래 힘들 게 하지말고 빨리 나와줘. 형아처럼 힘들게 하면 안돼. 라고 마무리 할 때. 매일 자기 전 발 마사지 해줄 때. 잠이 들 때꺼지 머리 쓰다듬어줄 때.
베플ㅇㅇ|2018.12.17 16:48
다들 부럽다 왜캐 비참하지
베플|2018.12.17 08:07
진심을 담아쓴 편지속에서(언어적인거), 만났을때 나를 보는 눈빛속에서(무언어적인거), 본인보다 나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속에서요. 상대에게 잘보이기 위한, 혹은 학습된 것에의해 행동하는게 아니라 진짜 상대가 좋아서 걱정되서 하는 행동은 느낄수 있어요.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니 님의 기준에서 상대를보고 판단하지말구 이사람은 이렇게 표현하는구나를 캐치해보세요.
베플ㅇㅇ|2018.12.25 22:37
자고있을때 많이 느끼는듯 .. 사람이 잠들면 완전 무의식인데 그 와중에도 중간중간 깨서 내 손을 찾아서 잡아주고 , 팔베고 자다가 혹여나 남친 팔 저릴까 슬쩍 빼주려고 움직였는데 확 끌어안아서 쎄게 안은 상태로 다시 잠들더라 .. 진짜 엄청 설렜음 그 자는 와중에도 날 찾고 나를 생각하는 게 엄청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옴
베플|2018.12.17 18:12
저랑 똑같네요.. 전에 큰사랑을 받으면서 사랑에빠진 남자가 하는 눈빛이나 행동들이 뭔지 알게되서그런지 다른사람을 만낫을때 그런것들이 안느껴지면 서운하고 사랑받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수도있는거니까 다른 부분에서 남자친구가 나를위해 노력하는건 없는지 생각해보고 거기에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해보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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