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기

ㅇㅇ |2018.12.18 18:17
조회 420 |추천 1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ㅜㅜ
많은 분들이 보는 게시판인거같아서요 ㅜㅜ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곧 있으면 26살이 되네요.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네요. 요즘 저, 주변친구들랑 얘기를 하다보면 자주 말하고 들리는 말중에 하나가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부질없는짓이다. 이거네요.
네, 저도 인정해요. 인간관계라는게 항상 주변 환경에따라 내 상황이 달라지고 하다보면 나와 어울리는 사람들도 충분히 바뀔수있고, 얼마든지 떠나고 만나고 할 수 있다는건 압니다. 그래서 상처를 받을때마다 나름 내공이 조금이나마 쌓인건지 떠난 사람에게 너무 연연하지 말자 속상해하지말자 어차피 새로운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될거다. 이러면서 저를 다독이곤해요.
근데 그러면서 동시에 저도 사람들을 대할 때 뭐랄까.. 어차피 언젠간 떠날 사람일텐데 하면서 가볍게만 대하고 깊은관계까진 못맺는거같아요.
그래서그런가 항상 어딘가 맘 한구석이 공허한 기분이에요. 이 공허함을 어떻게 다뤄야하는걸까요? 친구들한테 연락이 자주오고 그러면 은근 스트레스를 받다가도 연락이 없으면 불안하고...
원래 다들 이러면서 사는걸까요? 아니면 아직 제가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걸까요? 오늘은 문득 아침에 준비를 하면서 든 생각이 진짜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슬펐어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어쩔수없이 사람들이랑 계속 만나고 부딪히며 살아가야할텐데 아무도 만나지않고 혼자 당당히 살고싶다 싶다가도 그렇게는 할 수없을거같다 라는 이중적인 마음들이 요즘 너무 자주 찾아오네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