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봉춘 스페셜 예고편에서 본 비의 후덜덜한 몸매ㄷㄷ

호곡 |2008.09.29 00:00
조회 23,252 |추천 0
mbc스페셜에서 방송예정인 비의 다큐.... 닌자 어쌔씬 촬영때 모습을 담았다고 하는데... 역시 눈에 띄는 복근ㄷㄷㄷ 영화 '300'팀한테 훈련받았다고 하더니 진짜 후덜덜한듯     멋진 복근과 백허그를 부르는 등ㄷㄷㄷ
    액션 훈련모습~


" i will kill myself you know "  라고 말하는 비
죽을만큼 훈련이 힘들어서 나온 말일듯ㅠ       이건 인상적이었던 비의 인터뷰....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스크린 인터뷰中>   정지훈은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다 겉으로 보면 정지훈은 마치 천 길 낭떠러지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 전력질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만났을 때보다 훨씬 여유로워 보였다. 고속열차 지붕 위에 서 있는 것처럼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지훈은 단호하게 말했다. “난 최선을 다했다. 여기서 고꾸라져도 후회는 없다.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쉽게 잊는다. 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이 내 인생의 활력이다. 만약 나에게 이 일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다른 일을 찾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일이 좋다면, 내가 아무리 바닥으로 떨어져도 언제든지 다시 백댄서 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내가 욕심이 조금 많다. 안 되더라도 해보자는 식의 오기 같은 힘도 있고. 일단 하는 거다. ‘하다가 안 되면 말지’라는 심정으로.(웃음)”   그리곤 마치 어제 일을 떠올리는 것처럼 말을 이었다.
 “나는 바닥이 무엇인지 안다. 말 그대로 돈이 없어서 5일을 굶어 봤다. 그때 그 일 때문인지 지금도 식탐이 많다.(웃음) 내가 성공하면 나중에 가족들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토할 때까지 사줄 거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연습생 시절에, 박진영이 형이 일주일에 딱 하루 중국집에서 회식을 시켜줬다. 목구멍까지 꽉 찼는데, 눈앞에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았더라. 그래서 화장실 가서 토하고 와서 또 먹었다. 그 하루가 지나면 못 먹을 테니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내 바람은 내 동생을 남부럽지 않게 잘 키우는 거고, 우리 아버지께 좋은 차, 좋은 옷 사드리는 거다. 인생 참 짧지 않나? 내가 살면서 가장 큰 한이… 우리 엄마 병원에 입원했을때… 정말 입원비가 없어서 돌아가신 거니까. 진통제 주사 한 번 놔드릴 돈이 없었다. 피 눈물 흘리면서 절대 쉬지 않겠다고 했다. 그땐 병원, 의사들 참 싫었다. 어린 마음에 ‘의사라면 돈도 많을 텐데, 사람이 그렇게 아프다고 부탁하는데, 진통제 한 대 못 놔줄까. 내가 분명히 갚는다고 했는데’ 이런 생각을 했다. 뭐 지금 와서 의사들 탓을 하는 건 아니고, 아무튼 정말 냉혹한 세상이었다. 세상이 모두 나를 외면하는 것 같았다. 넌 못생겨서 안 돼, 너는 (유)승준이 형이나 강타 형 같은 눈빛이 없어서 안 돼…. 한 발짝 뒤가 낭떠러지였다. 10여 년 전의 일이라고? 난 아직도 그때의 꿈을 꾼다. 돈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이 고통당하는 걸 본 사람은 그 절박함을 잊을 수 없다. 나이 많은데 영어 공부 어렵지 않느냐고? 진영이 형이 고3 때 대학 못가면 앨범 안 내준다고 해서, 수능 150점을 석 달 만에 310점으로 끌어올려서 대학 갔다. 영어 공부 어렵지만, 그때 생각하면 못하겠다는 소리 안 나온다. 만약에 못하겠다고 하면, 그건 배에 기름이 꼈다는 소리겠지.(웃음)”   인터뷰를 마칠 때 즈음, 그의 손바닥이 눈에 들어왔다. 빨갛고 동그란 원처럼 보이는 흔적이 무엇인지 묻자 정지훈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피가 배어 올라온 굳은살이다. <닌자 암살자> 트레이너가 <300>의 배우들을 훈련시킨 팀이다. <300>에서 본 것 같은 몸을 만들기 위해선 일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는 안 된다. 실제로 통나무를 지고, 밧줄을 타고, 암벽을 올라야 만들어진다. 삼청교육대가 따로 없다. 매일 토한다.” 그는 급히 노트북을 가져와 몸의 변화를 보여줬다. 점점 칼로 깎아놓은 것 같은 근육질로 변해가는 정지훈의 몸. 정지훈은 항상 변한다. 동시에 그는 전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지훈의 ‘내일’은 항상 기대된다. 지금까지 말했다시피, 그는 결코 기대를 배신하는 사람이 아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