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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여러분의 말이 맞았네요

가로세로 |2018.12.19 23:31
조회 1,860 |추천 2

헤어졌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헤어짐을 당했네요

 

벌써 한 달 넘게 여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없거든요

각오는 하고 있던 일이라 그저 질척이지 않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아 이젠 헤다판으로 가야할 글이었네요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저에겐 과분할 정도로 예쁘고 눈부신 사람이었는데

진심을 다한다고 늘 좋은 결과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진심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제가 매력적인 사람이 됐어야 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습니다. 그게 외적인 모습이던, 재력이 많던

 

 

 

그 친구도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누군가를 만나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 사람이 제가 될 수 없다는 게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이전에 쓴 글에서 여러분이 해주신 말들이 다 맞았습니다

제 분수에 맞게 당분간은 취업준비에 집중할까해요

감사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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