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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관계] 어머니와 아내

힘들다참 |2018.12.20 14:15
조회 27,244 |추천 13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 되어가는 신혼남편입니다.

 

5년 이상 연애하다 결혼햇습니다.

 

최근 고부갈등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해 글을 남깁니다.

 

시어머니는 보험설계사로 20년 이상 일하며 자식 3명 키웠습니다.  일은 현재도 진행중이구요.

 

문제의 발단이 된건 실적을 위한 보험 가입때문이었습니다.

 

매월 할당된 실적이 있다보니 사위나 딸, 친척, 친구들 명의로 보험을 많이 듭니다.

(보험비는 어머니가 대납)

 

어릴때부터 그래왔던지라 전 문제가 없었는데 와이프가 얘기를 하더군요.

 

'어머니가 보험금을 내주던 우리가 보험혜택을 받던 상관없이 기분이 나쁘다.

왜 내명의로 들려고 하느냐. 그리고 당신(남편) 명의로 드는것도 싫다. '

 

계속 그걸로 아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어머니께 얘기했습니다.

 

며느리한테 또 저한테 보험 들어라는 말 하지마시라구.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러니 어머니 왈 ' A (며느리)가 그랬냐고, 친구, 친척, 사위, 딸 다들 해주는데 도와줄수없는거냐고. 너희한테 손해를 끼치는거 절대아니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저한테 아내에 대한 화와 서운함을 내비치셨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싫다고 하니 저도 안했으면 하고 전 와이프 입장에서 대변합니다만  평생을 업으로 힘들게 해오신 일에 도움드릴수도있는게 아닌지 의구심도 듭니다.

(굳이 이렇게 대립각을 세워야하는건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마냥 어머니 편에서 생각하는걸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P.S 참고로 저희집에 여러가지 경제원조 (보험비일체,자동차보험 및 세금, 비데렌탈료 등등)를 

어머니가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돈모으라고)

 

추천수13
반대수106
베플|2018.12.20 14:56
이젠 어머니도 패턴을 바꾸셔야 할것 같습니다. 고객을 위주로 영업하다가 모자라면 싯구들명의로 할것같음 안하시는게 낫다는거죠 난 보험하는사람이 싫은이유중 실적채울려고 욕심부리다가 내싯구 명의로 몇개월들고 계약해지하고 이게 뭡니까 이게 과연 득일까요? 보험회사 먹여살리는꼴이지? 아내입장에서 명의빌리려준다고 손해는 아니지만 며느리입장에서 시어머니한테 말은 못하고 그런반복된패턴이 당연 좋을리 없죠..참, 보험회사는 엄청 좋아하겠네욯ㅎ
베플ㅇㅇ|2018.12.21 00:53
현재 가장 이익을 보는 건 보험회사군...음...
베플00|2018.12.22 10:07
입장 바꿔서 장인장모가ㅜ쓴이 주민번호로ㅜ아무거나 가입하고 아무데나 쓰면 좋나요.
찬반ㅇㅇ|2018.12.21 13:25 전체보기
돈 지원 다 받아대면서 싫다고? ㅇㅋ 알겠어 이제 지원 끊자 이래봐요 태도변할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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