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 되어가는 신혼남편입니다.
5년 이상 연애하다 결혼햇습니다.
최근 고부갈등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해 글을 남깁니다.
시어머니는 보험설계사로 20년 이상 일하며 자식 3명 키웠습니다. 일은 현재도 진행중이구요.
문제의 발단이 된건 실적을 위한 보험 가입때문이었습니다.
매월 할당된 실적이 있다보니 사위나 딸, 친척, 친구들 명의로 보험을 많이 듭니다.
(보험비는 어머니가 대납)
어릴때부터 그래왔던지라 전 문제가 없었는데 와이프가 얘기를 하더군요.
'어머니가 보험금을 내주던 우리가 보험혜택을 받던 상관없이 기분이 나쁘다.
왜 내명의로 들려고 하느냐. 그리고 당신(남편) 명의로 드는것도 싫다. '
계속 그걸로 아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어머니께 얘기했습니다.
며느리한테 또 저한테 보험 들어라는 말 하지마시라구.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러니 어머니 왈 ' A (며느리)가 그랬냐고, 친구, 친척, 사위, 딸 다들 해주는데 도와줄수없는거냐고. 너희한테 손해를 끼치는거 절대아니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저한테 아내에 대한 화와 서운함을 내비치셨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싫다고 하니 저도 안했으면 하고 전 와이프 입장에서 대변합니다만 평생을 업으로 힘들게 해오신 일에 도움드릴수도있는게 아닌지 의구심도 듭니다.
(굳이 이렇게 대립각을 세워야하는건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마냥 어머니 편에서 생각하는걸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P.S 참고로 저희집에 여러가지 경제원조 (보험비일체,자동차보험 및 세금, 비데렌탈료 등등)를
어머니가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돈모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