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쯤에 남친 바람피는거 봤음.. 근데 마음 정리가 안돼서
마음 정리 될때까지 만나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나기로 마음을 먹음
근데 이후에도 헤어지는게 명백한 상황인데 못헤어지구있다..
그리고 한달 한달 이번에 헤어져야지, 다음에, 다음에.. 일케됨
뼈때리는 말로 정신 차리게 도와주면 정말 너무 고마울거같음 ㅠㅠ
여름에 제주도를 여름휴가로 다녀왔는데
그 직후에 서울 도착해서 같이 있다가
핸드폰을 보게됐어
새벽 2시쯤인데 어떤 여자이름으로 톡이 온거야
그래서 어뭐지 하다가 호기심이 조카 생긴거임
그래서 보고 말았음..
남의 폰 보는거 나쁜짓인거 알지만 그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다는거 처음 알았음
ㅠㅠ.. 여자의 촉.. 이거 진짜인가봄 말로만 들었는데
그리고 카톡을 보게됨
나랑 횟집간 사진에 친구들이랑 왔다, 여자애가 몇명이서 갔냐하니까
4명이서 왔다 하는 내용이랑
내가 찍어준 사진 보내고 제주도 자랑하고
그 전에는 건대가서 나랑 먹었던 음식 12시인데 걔한테 보내서 자랑하더라
맥주 먹고싶지 않냐 같이 만나서 마시자, 이런 내용이랑 동네 사진 보내면서
자기 여기있는데 너 근처아니냐 이런 카톡...
그거 보고 너무 당황해서 울어버렷어
몇일에 걸쳐 한참 싸우다가 어찌어찌 다시 만났는데
만나는 동안 고역인거임
믿음은 깨졌고, 마음은 남아있으니까 고문도 이런 고문이없음
근데 헤어지는거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거야
배신감도 너무 마음이 아픈데
진짜 처음으로 좋아하던 사람이라 마음이 너무 아팠어
그리고 지금 한 4개월 지났는데 지금도 헤어질거 상상하면
눈물부터 남..
이전부터 성격차가 심해서 맘고생을 많이했는데
배신 당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울화가 치밀어
진짜 세상 놀라울정도로 직설적인 사람이라 내 생각에는
막말 정도로 말을 되게 쉽게 하는데
그것도 좋아한다는 이유로 뭐라고 하지 않았어
예를 들면 택시 아저씨가 말을 걸면 나는 얼마나 심심하시겠어
그냥 한두마디 거들어 주지, 이러다가 대화하면서 가는 약간..호구스타일이곸ㅋㅋ
남친은 듣기 싫은데 말걸면 조용히좀 가죠, 이런말 그냥 하는 스타일임
적절한 예시인지 모르겠는데
술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건 기본 옵션이라 더 이상 말하지 않것음..
아무튼 그 소설에서? 보던 까칠하다가 몇번씩
잘해주니까 그거 때문에 못헤어지는 찐따 여주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