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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말해주세요

이쓰쓰 |2018.12.21 01:16
조회 70,812 |추천 169
안녕하세요 이쓰쓰입니다
판인생n년동안 구경만 하다가 처음 써보는 카테고리네요ㅋㅋㅋ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나 사건에 관련된 썰 부탁드립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재밌는 주제가 될 것 같아서요~~ 


추천수169
반대수42
베플ㅇㅇ|2018.12.21 03:14
결혼할거다 추, 안할거다 반
베플남자여자임|2018.12.21 17:55
연애 중에 시부모님 초대로 집에 놀러 간 적이 있었어요. 이미 다 차려진 밥상에 앉아 밥을 먹고 설거지라도 하려고 일어났는데 시아버님이 차리는건 여자들이 했으니 치우는건 남자들이 하겠다고 딱 말리시더라구요. 시어머님은 너무 당연한듯이 티비에 앉아 리모컨을 들고 저더러 앉으라고 하시고. 뭔가 그 모습에 약간 생각했던거 같아요. 이런 집에 가족이 되면 참 행복하겠구나. 그 생각이 틀리지 않게 결혼하고 정말 너무 좋아요. 저 애 낳고 산부인과에 일주일 입원 해 있을 때 시어머님 매일매일 다른 국과 반찬들고 오셨어요. 병원밥 맛 없으니 맛있는거 먹으라고. 한 여름에 매일매일 그렇게 해 오실 때 존경심까지 들었어요. 무튼 이런저런 계기가 많았고 아직도 그것들로 인해 참 행복합니다
베플ㅇㅇ|2018.12.21 23:04
이거보고 와 행복하겠다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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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결혼생각|2018.12.21 18:58
남자친구가 무뚝뚝하고 자기감정 잘 표현 안하는 타입에 사람이 매사에 감정 변화가 없고 진중해서 좀 심심했는데 어느날 제가 한번 아파서 응급실 간적 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왔는데.. 병실 준비됐다고 같이 올라가는데 얼굴이 하얗게 질린거예요. 병실 가서 간호사 얘기 듣는데 손을 덜덜 떨더라고요. 그때 이사람 정말 괜찮다 싶었고 나중에 프로포즈받았을때 결혼 결심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결혼한지 3년하고 반 다되어가는데... 저랑 둘이 있을때는 엄청 수다스러워져서...가끔 피곤... 그런데 아이 낳을때도 저보다 더 울고 지금도 TV보면서 아이 우유 먹이고 있어요. 결혼하고 나니 연애때보다 더 멋있네요
베플ㅇㅇㅇ|2018.12.21 18:52
문제가 있는 상대방이 결혼하면 변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면 반드시 그 이유로 이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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