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이 된 입사 2개월 차 여신입입니다.
저는 100명정도 되는 제조업 회사에 취업하여 다니고 있어요.
저희팀은 총 40명으로 사무실 사람 3명을 제외하고 다 현장분들 입니다.
일단 지원그룹 담당자와 저희 제조 현장직의 의사소통? 기능을 젤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제가 아무리 현장분들한테 이거 꼭 해달라 지원그룹에서 요청이 왔다 꼭 지켜달라
자재 아껴써달라 해도 절대 제 말을 제대로 듣지도 지켜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지원 담당자에게는 왜 일을 이런식으로 밖에 안하냐 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사무실 윗분들은 별 관심도 없습니다.
생산에 필요한 자재가 비싼편인데 , 한번 결재를 받으러 갈때마다 왜 필요한지
왜 이렇게 많이 썼는지 품의서를 다 적어가고 지원 담당자한테 혼나고 구매팀한테 혼나고....
그리고 저희 회사가 빨간날은 다 쉽니다. 연차도 써도 눈치 안주는 분위기이고
근데 저희 그룹만 항상 빨간날마다 나오고 연차는 무슨 .. 반차 ? 조퇴 ? 절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바로 윗 상사인 대리님은 제조업이 원래 다 그렇다.
생산이 돌면 당연히 다 나와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 이게 맞는건지...
근로계약은 월~금 9:00 ~ 18:00 까지 이지만 주말은 매일 반납하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쉬고 싶지만 과장님께서 설마 쉴 생각 아니겠지 ? 라고 먼저 말하시더라구요..
원래 제조 사무실 사람들은 생산이돌면 꼭 나와야 하는건가요?
제가 하는 업무는 구매요청, 지원그룹 요청사항 전하기, 자료정리 , ERP 등록등등..
바짝하면 오후 2~3시 전까지는 다 끝낼 수 있는 일인데 ..
제가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불만을 가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대부분의 회사가 이런 분위기인지 ..
저랑 입사 동기인 다른부서 오빠는 눈치 하나도 안준다고 빨간날 많이 겹쳐있는날은
연차도 쓰고 , 항상 정시 퇴근에 주말출근은 한번도 안하고
그래서 그런지 더 착잡하고 불만만 늘어나네요..
제 말을 듣지도 않는 생산현장 사람들 , 주말은 무조건 출근하고 빨간날 다 반납하라는 상사들..
이게 맞는건가요? 맞다면 저 좀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