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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한테 연락이와서

지금 거의 3주다 되갑니다 ..

근데 연락한이유가 본인주변에 아무도없고 최근에

사기도 당하고 기댈곳도없고 힘들어서 안받아줄거

각오하고 걸었다고 하네요..저는 바보같이 받아버렸죠

그렇게 연락하다가 걔가 만나자해서 만나서 영화보고

마치 헤어졌던사람이 아닌거처럼 연인끼리 하던걸

다 했습니다. 근데 저도 정말 호구인게 반년넘게

힘들어하다가 겨우겨우 억지로 참고 지내서 괜찮아

졌다 생각했는데 연락하고 걔얼굴보자마자 마음이

원위치 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제마음도 마음이지만 가장 걱정인게 얘가

사기 당한거에 트라우마가 좀 심하더라구요..

그 금액이 몇백이 아니고 천이상되는거같은데

볼때마다 안쓰럽고 우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한번 내가 대신 갚아준다고 했다가 자기가

그런애로 보이냐고 화도내서 .. 뭐 어떤 말을 해줘야될지

모르겠어요.. 제 마음도 뒤숭숭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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