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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죽겠어요

끼에톡 |2019.01.01 04:49
조회 6,905 |추천 44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인기가 제일 많아서 써봐요 ..


정말 우울해 죽겠어요
항상 이때가 되면
연말 설날 추석 생일 이런 가족이 모이는 날이 있으면 .. 우울해 죽겠어요 ..
티안내고 싶은데 티도 나고 ..
차라리 이런 날들이 없었으면 싶기도 하고..
제가 가족에 대한 집착이 많은가 봐요
항상 저때를 혼자 보내니까
혼자 보내야 한다는걸 내가 아니까
너무 우울해져요
그냥 혼자 막 울고
혼자 있고 있을 수 밖에 없고
동생도 있고 아버지도 계신데
아버지는 항상 아버지 여자친구분네 집에 계셔요
이제 둘이 동거하시는 거죠
어머니는 바람나서 나가셨어요 연락도 안되고
저랑 제동생이랑 사는데
제동생은 인기쟁이에요
아는 사람도 많고 항상 밖에 있어요
저도 친구 많고 했으면 혼자 안있겠죠 ..
제아는 사람들은 다 바쁘고 가족이랑 있는걸 또 제욕심에 나랑 같이 보내달라 이럴 순 없잖아요 다들 부모님이 계시는 집안에 혹은 친구랑 연말파티에 바쁘기도 하고 부르는게 미안하기도하고 .. 또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기도 해서 아무말없이 혼자 있어요 .. 근데 너무 답답해요
저도 제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밥지어서 가족이랑 도란도란 같이 밥먹고 엄마아빠 멀쩡한집안에서 평범하게 정말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새해부터 너무 우울해지네요 ..
생각을 고쳐먹어야지 고쳐먹어야지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해도 눈물나와요 멋대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우울해서 그냥 써봐요
부정적인 생각 그만해야지.. 다들 새해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하는 모든일 다 잘되시길 ..

추천수44
반대수3
베플우와|2019.01.02 11:46
힘내요.. 저도 청소년기에 부모님 이혼하고 님처럼 컸어요 저는 현재 결혼해서 아이도 하나 있고 남편도 있습니다 제 가족이 있지만 그런 마음은 남편의 가족(시댁식구)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로 이어지더라구요ㅠ 기본적인 애정에 대한 욕구는 끝없이 커지기만 하는것 같아요 저도 늘 그런마음이 들때면 나만 왜 이럴까 ? 다른친구들은 무슨 복으로 멀쩡한 가정에서 태어나 편하게 부빌수있는 따뜻한곳이 있을까? 나도 친정이 있어서 몇일 가서 쉬고싶다~이런생각 때문에 괴롭기도 해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러움 한탄들이죠^^;; 여튼 우리 우울해도 조금만 우울해하고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자구요ㅋㅋ 해결책도없고 가망성도 없는 부러움과 우울함때문에 괴롭기만 할순 없잖아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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