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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의 집안 제사 참여문제..

ㅇㅇ |2019.01.01 05:34
조회 9,078 |추천 1

일단 새해복 많이들 받으세요~~

 

결혼한지 몇달 안된 따끈따끈한 새댁 입니다~

 

일단 시댁은 제사가 1도 없어서 걱정이 없는데요

명절에 기본적인 차례도 안지냅니다.

명절때도 시댁에 눌러 앉아 있는게 아니라 밥한끼 라도 같이 먹으면 다행일 정도로

시부모님은 따로 국내여행 출발하신다고 어여 가라 하실정도에요

 

그런데 저희집은 조부모님 제사만 지내고 있습니다.

명절때는 각자 알아서들 보내는 중이고요..

저희집에서 지내는게 아니라 시골에 작은아버지 댁에서 지내는데요

저 아니여도 제사상 차릴 사람이 많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 결혼식은 못했어도 집안 전체로 봐도 개혼인데

인사라도 해야 맞지 않겠냐 란 입장이세요..

저희아버지가 형제들중 장남이신데 제가 또 외동딸이다보니...

 

결혼식은 신랑이 자영업을 하는데 자리좀 잡히면 하려고 제가 고집부려서 좀 미룬겁니다

사무실 임대료며 신혼집이며 결혼식까지 올릴 비용까진 안남더라구요 ㅠㅠ

 

직장다니고서 부터는 제사를 간적이 없습니다.

휴가를 내기가 좀 힘들다보니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결혼했다라는 핑계로 가기엔 저도 가기가 싫고

무엇보다 집안에 정말 가족이라고 칭하기도 싫은

짐승같은 놈이 하나 있어서 그놈 보는게 싫어서가 가장 큰 이유기도 하구요

신랑에게도 같이 가자고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이번 한번만 가기엔 저희 아버지 성격상 해년마다 가자고 하실텐데

직장핑계를 대자니 직장 상사가 신랑이라 핑계거리가 못될거 같고..

당장 올해제사부터도 가기 싫은데 이문제를 어찌 해야 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34
베플|2019.01.01 07:12
못간다고 단호하게 짤라야죠. 부부가 다 바쁜데 친정도 아니고 친정 친척집으로 제사를 참석해요? 출가외인이라 시집에 가야한다고 하세요. 나중에 신랑이랑 의논해서 한번쯤은 가볼 수도 있겠지만 신랑 입장 생각하세요. 시집에서 시집살이 안시키니까 친정에서 장인이 사위를 처가살이 시키고 싶은가 보죠.
베플ㅇㅇ|2019.01.02 03:19
님 선에서 딱잘라 거절하시고 남편귀에 절대 못들어가게하세요.
베플남자ㅁㅁ|2019.01.01 11:24
집안 제사라해서 부모제산줄.. .무슨 친척제사까지가요? 첫인사도 첫 명절에나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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